기타 잇키와 조선인... Le monde

대만과 일본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기타 잇키>

유명한 우익 이론가인 기타 잇키는 1923년에 출간된 그의 《일본개조법안대강>에서 조선인과 일본인이 별개의 인종을 이루지 않았다고 단도직입적으로 주장했다. 일본 민족에는 조선인 혈통이 크게 섞여 있을 뿐 아니라 "나라와 해이안 시대의 귀족들”은 "순수 조선인 혈통”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것이 자기 당대의 귀족들 얼굴 모습이 대부분 조선인의 얼굴과 비슷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나라와 헤이안 시대의 귀족들은 황실 가문과 혈통으로 연결된 특권 계급을 구성했기 때문에 조선인의 혈통은 천황의 혈통 속에 흘러 들어갔다. 이러한 역사를 기반으로 결국 그는 1920 년에 이루어진 일본 공주 나시모토 마사코와 조선 왕자 이은의 정략결혼이 전례가 없는 일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다카시 후지타니, 총력전 제국의 인종주의-제2차 세계대전기 식민지 조선인과 일본계 미국인, 푸른역사, 2019. 67.




덧글

  • deokbusin 2019/03/29 16:42 # 삭제 답글

    기타 잇키, 참으로 복잡한 성격의 사람이지요.

    우익 사상가로 분류되면서도 정작 그의 저서를 분석하다 보면 좌익적 경향도 꽤 튀어 나오기도 하니 말입니다.
  • 파리13구 2019/03/29 16:52 #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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