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국은 미국 흑인 해방의 구세주인가?" Le monde

대만과 일본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전쟁 동안 일본 제국은 자신의 전쟁을 위해서 미국 내의 흑인 인종문제를 이용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대략 125명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징병 거부로 체포당했다. 이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서, 반체제 성향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사이에 강력한 친일 정서가 존재했음을 알게 되었다.

미국 흑인 중산층 및 노동자층에서 발견된 친일 정서는 20세기초 일본이 러시아와 싸워 이겼을 때부터 발전하기 시작했다. 친일 정서는 대공황 시절의 디트로이트에 일본 국적의 사토가카 다카하시라는 사람이 "우리 스스로의 발전"이란 조직을 만들면서 확산되었다.

다카하시는 주로 디트로이트,시카고,세인트 루인스에서 흑인 계몽운동을 전개,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수 만 명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지지자들 모았다. 그들은 일본군이 미국 인종주의의 압제로부터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을 해방시켜 줄 것이라 믿었다. 


Ernest Allen, Jr. When Japan Was "Champion of the Darker Races": Satokata Takahashi and the Flowering of Black Messianic Nationalism, The Black Scholar
Vol. 24, No. 1, Black Cultural History - 1994 (Winter 1994),



덧글

  • 검투사 2019/03/26 14:35 # 답글

    후치다 미츠오 목사님의 자서전인 <진주만 공격 총대장의 회심>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나왔었지요.

    목사님이 일본군 시절의 활동 때문에 GHQ에서 조사를 받다 쉬고 있는데, 한 무리의 흑인 병사들이 당신을 그들의 아지트로 데리고 갔더라죠. 그 흑인 병사들이 위스키를 대접하면서 목사님에게 한 말이

    "진주만 공격이 성공했을 때 우리도 기뻐했다는 거 아슈?"

    좀 놀라기는 했지만, <타임라이프 제2차 세계대전사>라든가 <터스키기에어맨> 등에 소개된 당시 미국 상황이 떠올라서 "이랬을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파리13구 2019/03/26 14:36 #

    우생학에 대해서 히틀러가 한 수 배운 곳이 바로 미국입니다. ㅠㅠ
  • 꾀죄죄한 하프물범 2019/03/26 15:01 # 답글

    좀 다른 얘기지만 갑신정변 때 개화파 인사들을 배신했던 다케조에 신이치로도 세기가 바뀐 뒤 일부 인도인들을 영국의 요청으로 본국이 추방시킨다는 걸 듣고선 '흑인읍' 운운하는 한시를 지었더군요 _ _
    (찾아보니 퇴직 후 도쿄대에서 한학 강의..)

  • 제트 리 2019/03/26 16:03 # 답글

    허허 이런 일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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