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일본을 위한 하나의 이론적 가설?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전쟁이냐 평화냐는 중요한 문제를 10명의 집단이 결정한다고 가정하자.

10명은 모두 국가 최고의 엘리트 과정을 경험했다. 유년 시절부터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그들은 개개인으로 모두 합리적으로 이성적이며, 논리적이다.

하지만, 집단으로 그들이 광기에 사로잡혀서, 미친 결정을 내린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즉, 개인으로 합리적인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 광기의 미친 집단이 되어, 어이없는 결정을 내리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고대 그리스라면, 이를 "비극"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도덕적 인간과 비도적적 사회>에서 라인홀트 니버의 주장과 유사하다. 개인적으로는 도덕적인 사람들도 사회내의 어느 집단에 속하면 집단적 이기주의자로 변한다고 전제로 삼는다면,

41년 일본의 경우, 개개인으로 보면 합리적인 개인으로 구성된 일본의 최고의사결정 기구, 가령 어전회의가 "미친" 결정을 내린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말하자면, 제국 최고의 인재들로 구성된 엘리트 집단이, 교육의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한 일반인이라도 절대로 내리지 못하는 일반 상식에 반하는 미친 결정을 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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