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다우어의 일본사 연구와 베트남 전쟁?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역사가는 왜 특정한 시대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것인가? 카의 지적 처럼, 역사가를 이해하면 역사가 더 잘 보인다.

1965년, 존 다우어는 하버드 대학 사학과 대학원생 이었다. 같은 해 장래의 일본사 대가가 되는 허버트 빅스도 동기생이 되었다.

65년이면 미국의 롤링선더 작전이 한창일 때로, 린든 존슨의 미국이 전쟁의 미국화에 박차를 가할 때였다.

존 다우어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은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미래의 역사학자로서 이런 문제의식을 가졌다고 한다.

"60년대 미국은 1930년대의 일본이 아닌가?" - "일본은 미국의 거울 이미지인가?" - 일본의 과거는 미국의 미래인가?

"나는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이건 뭐지? 

학생 시절에 우리는 불과 20년 전에 끝난 일본과의 공포스러운 전쟁에 대해 읽었다. 

우리는 일본이 잔인한 행동을 자행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난징의 대학살, 포로 학대. 등등...

그리고 20년이 지났다. 이제 미국이 아시아에서 두번째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당시의 청년 세대로 우리는 말했다. 당신은 이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현재 미국과 일본은 우방이 되었는데, 왜 당시는 그렇게 치열하게 싸웠는가? 

미국이 현재 베트남에서 벌이는 짓거리가 일본이 과거 중국과 만주에서 한 짓과 매우 유사한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John Dower in Conversation: Part I, The Nation, SEPTEMBER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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