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퍼드 매킨더의 한마디... Le monde

"만약 해럴드 맥킨더의 주장이 진리라면?"

"민주주의는 전시를 제외하면, 전략적으로 사고하기를 거부한다."

-

핼퍼드 매킨더



- 달리 말하면,

안보에 민주주의는 없다! 민주주의는 안보를 잠식한다? 

전간기 동안의, 미국,영국,프랑스의 역사가 맥킨더의 한마디로 이해 가능하다. 

독일,이탈리아,일본의 부상에 대해서, 민주주의는 전략적으로 대처하는데 실패했다. 

그 결과 민주주의가 얻은 것이 세계대전이었고, 전쟁 발발과 더불어, 비로서 전략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 민주주의 세력이었다. 


- 민주주의와 안보의 "불편한" 관계는 하버드 대학 시절 케네디를 사로잡은 문제였다.

케네디는 1940년 하버드대학교를 졸업, 학사학위 논문으로〈영국은 왜 잠자고 있었는가 Why England Slept〉(1940)를 제출했고, 다음을 주장한 바 있다.

민의에 입각한 통치란, 외교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하는데 선뜻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국 미국 같은 민주주의 국가는 조국이 존망의 위기에 처해있다는 공포감이 확고히 자리 잡아야만, 대의명분을 위해 사리사욕을 버리라고 국민을 설득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1930년대 영국에서, 거의 모든 집단이 재무장을 원하고 있었지만, 어느 집단도 이를 위해 자신의 특권적 지위를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1938년 뮌헨협정으로 귀결되었다는 것이다. 

케네디는 자신의 학사논문을 미국인에게 보내는 경고라고 간주했다. 즉 미국은 영국의 잘못으로부터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케네디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민주주의 방식이야말로 최선이라는 논리야 말로 위험하다. 정확히 무슨 이유로 민주주의가 더 우월하다는 것인가?
민주주의 체제가 우월한 까닭은 한 개인으로서의 인간의 완전한 계발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민주주의가 우리 입맛에 더 맞는 통치 체제라는 것만을 시사할 뿐, 
당면한 세계 문제를 대처하기에 가장 좋은 통치체제는 아니라는 점을 시사해 주는 것이다. 즉 그 안에서 살아가기에는 좋은 통치 체제일 수 있지만, 그 약점들 또한 대단하다. 



덧글

  • 華郞 2019/03/20 09:56 # 삭제 답글

    언제나 사려깊은 글들 감사합니다! 참고로 Halford Mackinder 입니다. 맥킨더 옹의 글을 보시는 분들이 또 계시군요...
  • 파리13구 2019/03/20 09:59 #

    감사합니다. ^^

    핼퍼드 매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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