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도어 루스벨트와 알프레드 마한...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미국 역사에서 흥미있는 점은 위대한 정치가가 불세출의 전략가가 손을 잡는 경우가 자주 있다는 것이다. 리처드 닉슨이 헨리 키신저와 협력했던 것처럼 말이다.

미국이 20세기에 세계적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바다로 시선을 돌리는데 공헌한 것이 바로 정치가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전략가 알프레드 마한이었다. 

마한과 키신저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들이 미래를 위한 전략의 영감을 과거, 즉 역사공부를 통해 획득했다는 점에 있다. 키신저에게 메테르니히와 케슬레이의 유럽 협조체제 역사가 영감을 주었다면, 마한에게 영감을 준 것은 몸젠의 로마사 였다.

루스벨트와 마한은 미국의 미래에 바다에 달려있다고 믿었다. 미국이 태평양과 대서양이라는 양대양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는 함대 건설이 필요했고, 그 건설을 위한 논리를 제공한 것이 바로 알프레드 마한이었다. 미국이 해양세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루스벨트가 해군에 복무하던 시절에 친분을 만들었고,  그가 미국 국방부 해군담당 차관보로 일할 때도 유지되었다. 

두 사람은 1887년 루스벨트가 해군대학의 초빙 강사로 일하던 시절에 만나서, 해군 전략에 대해 토론했고, 강한 해군 건설을 통해서 미국이 서반구에서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방안을 고심했고, 이를 위해서는 태평양과 대서양에서의 적대 세력과 경쟁이 불가피한 것이 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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