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을 위한 역사란 무엇인가? Le monde




역사를 안다는 것은 오늘날 모두에게 필요하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것은 선택사항이다.

하지만, 역사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직업군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군인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략가에 속한 사람들은 대체로 역사 애호가들이었다. 

한 시대의 군인집단의 오류의 실패가 사회의 패망으로 직결됨은 전쟁전 쇼와시대의 육군이 잘 보여준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군인에게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기에는 관련 서적이 부족하다.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는 고전이지만, 출간된지 오랜 세월이 지났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명제 이외의 기억에 남는 것도 없다. ㅠ

군인에게 왜 역사가 중요한가란 주제와 관련해서 흥미로운 책이 바로 윌리엄 머래이의 그것이다.

Williamson Murray (ed.), The Past as Prologue: The Importance of History to the Military Profession,

전쟁이야 말로 역사학의 가장 중요한 주제였다. 서양 역사학의 시조라 할 수 있는 투키디데스의 역사가 바로 펠레폰네소스 전쟁이었고, 헤로도토스의 역사도 페르시아 전쟁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오늘날 역사학의 주류는 문화,기억 같은 주제이다. 

헤로도토스,투키디데스와 같은 역사학자의 조상세대와는 다르게, 오늘날의 역사학자들은 전쟁에 관심을 덜 가진다. 자연스럽게 역사학이 군인과 대화하는 법을 모르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역사학과 군대의 소통 단절 극복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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