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 이전의 미국의 필리핀 방어전략?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1930년대에 미국 전략가들은 일본의 태평양전쟁은 길고, 값비싼 것이 될 것이라 전망했고, 전쟁 초기에 필리핀을 잃을 것으로 예상했다. 

태평양전쟁을 위한 전략 논쟁에서 처음에, 해군은 전쟁 시작과 함께, 해군과 해병대가 중부 태평양에서 선수를 치기를 원했고, 일본령의 마셜,캐롤라인,마리아나 군도를 점령하고자 했고, 이는 진주만과 마닐라 사이의 통로 확보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육군은 필리핀에서의 현재 미국의 힘, 즉 약한 육군, 육군 항공대 그리고 약한 아시아 함대를 고려할 때, 해군의 주장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일본의 공격에 맞서 섬을 사수하는 것과 전쟁 초기에 필리핀에 병력을 증강하고, 재탈환하는 것은 무모하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육군은 미군이 필리핀에서 보다 방어가 용이한 곳, 알래스카,하와이 등으로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군은 필리핀에서의 군 철수에 반대했다.

3년간의 논쟁 끝에, 미국의 육군과 해군의 기획가들은 1938년에 최종 전쟁 계획을 작성했다. 전쟁 초기에 서부 태평양으로 선제적인 전진 배치를 주장한 해군 계획이 삭제되었다. 수정된  오렌지 계획 Orange plan은 미국-필리핀 연합군이 마닐라만을 가능한 오랫동안 사수해야 하지만, 증원군이 조기에 파병된다는 기약은 없었다. 해군이 필리핀에 언제 증원군을 보낼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미국 의회는 필리핀을 포기할 수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방위를 위한 적절한 예산을 승인하지도 않았고, 미국의 육군,해군 기획가들은 필리핀 방어의 딜레마를 결코 해결하지 못했다.


출처-

D. CLAYTON JAMES, American and Japanese Strategies in the Pacific War, in Makers of Modern Strategy from Machiavelli to the Nuclear Age, 1081-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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