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오카다 총리 구출 작전과 열기구?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36년 2월 26일 사건 관련 기록을 읽다가,

오카다 게이스케 총리의 비서 사코미즈의 증언 하나를 알게 되었다.

사코미즈는 오카다가 암살 시도로부터 기적적으로 생존했다는 사실을 먼저 알게된 사람들 중 하나였다.  그는 총리를 관사로부터 탈출시킬 계획에 골몰했다. 그가 세운 계획 중 하나가 바로 1870년 파리에서 있었던 드라마적인 탈출이었다. 보불전쟁의 패배로 파리가 포위된 가운데 프랑스 내무장관 레옹 강베타 Léon Gambetta 가 열기구를 타고 탈출한 것을 모방하려 했다는 것이다. 

강베타의 파리 탈출이 있었던 것은 1870년 10월 7일이었다. 

그 날, 파리는 프로이센군에게 포위되어, 포격을 받고 있었다. 루이 나폴레옹의 제국은 이미 무너졌다. 강베타는 신 정부 수립을 주도했고, 수도 파리 이외의 지역에서 정부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 정부 대표단이 투르로 출발했다. 하지만 강베타는 파리에 갇히게 되었고, 프로이센군의 포로가 될 위기에 직면했다.

파리를 탈출,어떻게 투르로 갈 것인가? 가장 안전한 방법이 바로 열기구였다. 오늘날의 드론과 같은 것이었다. 당시 열기구를 통한 우편배달이 이미 성공을 거둔 상황이었다. 

강베타를 구한 것은 아르망-바르베 Armand-Barbès 라는 이름의 열기구였고, 그는 그것을 타고, 투르로 날아갔고, 프로이센에 대한 투쟁을 계속했다.

1936년 2월 26일에 오카다 총리의 비서 사코미즈가 총리를 반란군의 손에서 구출하기 위해서 생각한 것이 바로 열기구였던 것이다. 하지만  당시 도쿄에는 사람이 타는 열기구가 없었고, 광고용 열풍선 뿐이었다.  


참고-

Dan Piepenbring ,All Aboard L’Armand-Barbè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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