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2월 26일 사건과 리하르트 조르게?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1936년 2월 26일에 일본 육군 황도파 청년장교들이 주도한 쿠데타가 수도 도쿄에서 발생했다. 반란군은 다수의 핵심 정부인사들을 죽이고, 수도의 핵심지역을 점령했다. 

당시 소련 간첩 리하르트 조르게는 기밀 정보를 훔치는 수준을 넘어서는 정보력을 가지고 있었다. 

쿠데타에 대해서 독일 대사관은 당황했다. 주일 독일대사 디르크젠 Dirksen 과 나머지 대사관 직원들은 왜 이런 사건이 발생했는지 설명하는데 애를 먹었다. 디르크젠과 독일무관 오트는 어쩔 줄 모르는 상황에서, 본국 외무부에, 쿠데타는 신비로운 "쇼와 유신"을 위한 것이라 보고했다. 

그리고 그들은 조르게 (그는 독일 신문의 도쿄 특파원이었다) 에게 정보를 요청했다. 조르게는 일본 역사에 정통했고, 일본어가 유창한 일본통이었다. 스스로 일본에서 구축한 첩보망을 통해서, 조르게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그는 사건을 주도한 것은 일본 육군 황도파 "Imperial Way" faction 이며 , 그들은 농촌의 빈곤에 분노한 농촌 출신의 청년장교들이며, 황도파는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 성향이 아니며, 단지 반-자본주의, 반-재벌 사상을 가졌을 뿐이라 설명했다. 그들은 재벌이 천황의 의지를 왜곡하고 있다고 믿었다. 

조르게의 보고서는 디르크젠 대사의 본국 보고서의 기초가 되었다. 독일 외무부는 대사의 보고서를 높이 평가했고, 쿠데타 시도에 대한 뛰어난 설명이라 극찬했다. 

당시 조르게는 독일 무관 오트와 친하게 지냈고, 일본군의 동향에 관한, 오트가 본국에 보내는 보고서를 대필한 적도 있었다.


참고-
Richard Sorg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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