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시대 일본사의 흥미로운 점?"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쇼와 시대의 역사를 읽다보면,

황당무계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간혹 미래지향적인 묘수를 제시하는 사람들이 나온다.

읽으면서, 이 사람은 참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하면, 얼마뒤 그 사람은 바로 죽는다. 

일본제국 최고의 인재들은 곧 죽는다. ㅠㅠ 칼을 맞던가, 총알 세례를 받던가. 

쇼와 일본에서 개혁지향적 사상을 갖는다는 것은 죽음의 보증수표였는가? 

가령, 하라 다카시와 다카하시 고레키요 ... 


덧글

  • 진보만세 2019/02/16 18:51 # 답글

    쇼와 이전에도 사카모토 료마와 오무라 마스지로 등 청년귀재들이 어이없게 비명에 가버린 일화들이 숱한데, 운명이라기는 그렇고 일종의 전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암살이 횡행했죠..
  • 파리13구 2019/02/16 18:53 #

    미인박명이 아니라 위인박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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