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국주의]기타 잇키, "좌파인가, 우파인가?"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일본의 급진 사상가 기타 잇키와 그의 추종세력인 청년장교들은 스스로를 좌파 혹은 우파로 간주하지 않았다.

1923년의 저술에서 기타는 "이 책의 저자는 행동하는 인간이며, 혁명의 제국 건설을 위해 일한다. 따라서 저자가 좌파냐, 우파냐는 질문은 어불성설이다. 이런 류의 질문은 시대착오적이다."라 적었다.

1932년 이누카이 쓰요시 총리를 암살한 5-15 사건에 가담했던 다치바나 가지야는 1932년에 다음을 주장했다. "우리는 독재에 반대한다. 그것이 파시즘이든 프롤레타리아든 말이다. 우리의 목표는 동의와 애국적 형제애에 기초한 정부이다. 일본은 레닌 혹은 히틀러의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것이다. 이를 주장하는 자들은 마르크스가 그렇게 썼다는 이유로, 러시아 공산당 중앙위가 그렇게 결정했다는 이유로, 혹은 히틀러가 그렇게 주장했다는 이유로, 특정 정책을 지지한다. 이는 어리석다."

5월 15일 사건의 선언문에서, 해군장교 미카미 다쿠(미카미 다카시)는 "우리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다. 우리는 공산주의에 반대하지만, 파시즘도 거부한다. 우리가 주장하는 것은 유신 혁명이며, 천황의 직접 통치 확립이다."  “국민이여! 천황의 어명으로 폐하 측근의 간신들을 도살하라! 국민의 적인 기성 정당과 재벌을 죽여라! 횡포하기 그지없는 관헌을 응징하라! 간적과 특권계급을 말살하라! 민중이여! 건설을 염원한다면 먼저 파괴해야 한다! 모든 현존하는 추악한 제도를 무너뜨려라! 위대한 건설은 철저한 파괴가 필요하다!”


참고- 

Shillony, Ben-Ami. Revolt in Japan :the young officers and the February 26, 1936 incident. Princeton University Press , 1973, 79-80.




덧글

  • 2019/02/06 11:4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존다리안 2019/02/06 12:25 # 답글

    지금 와서 보면 파시즘이라는 것 자체가 어떤 특수한 정치 형태를 의미하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마르크스주의 파시즘도 가능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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