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와라 간지가 영화 에너미 라인스를 보았다면?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영화 에너미 라인스와 만주사변?

어제 명절을 맞아 영화 에너미 라인스를 보았다.

31년의 만주사변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영화의 배경은 보스니아 내전이지만 말이다.

이사와라 간지가 만약 이 영화를 감상했다면, 높이 평가했을 것이다.

이시와라 간지였다면, 진 해크만이 연기한 레슬리 레이가트 제독과 본인을 동일시 했을 것이다. 나토군 지중해 해군 사령관은 시데하라 기주로였을 것이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 공군조종사, 크리스 버넷(오웬 윌슨 분) 중위는 20년대 후반의 만주였다고 보면 된다. 

영화에서 나토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군율을 거역하고 레이가트 제독이 버넷을 구출한 것처럼, 1931년 만주사변에서는 시데하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관동군의 이시와라 간지는 위험으로부터 만주를 구해야 했던 것처럼 보인다.  

구출 성공에도 불구하고 군기 문란 행위로, 레이가트 제독이 군복을 벗은 것처럼,
이시와라 간지도 만주를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일본군의 비주류가 되어, 군을 제대하게 되었다. 



덧글

  • 진보만세 2019/02/03 14:20 # 답글

    만주-차이나 상황이 워낙 막장 오브 막장이었던 지라.. 다 차치하고 결과적으로 이시와라는 전범에서 제외되고 천수를 누릴 수 있었으니 개인에게는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요..
  • 파리13구 2019/02/03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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