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육군대신 미나미 지로의 유체이탈 화법?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정상적인 환경에서 일본 육군대신의 임무란 군기를 유지하고, 특히 자신이 봉사하는 정부의 무력 타도 음모를 차단,억제하는 것이다. 

1930년대 초의 일본 사회의 특수성은 군부 쿠데타를 바라보는 군당국의 시각에 존재했다. 가령, 우가키 가즈시게의 후임으로 1931년 4월 14일에 육군대신에 취임한 미나미 지로의 생각이 바로 그랬다. 

미나미는 극우사상에 물들어 국가전복을 꿈꾸던 청년장교 세력을 통제하는데 무기력했다. 

1931년 9월 초, 와카스키 총리와의 면담에서,  육군대신은 군기 확립가 가장 시급하게 필요하지만, 정당 정치의 선동과 언론 기레기들 때문에 청년장교들이 극단적으로 치닫고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미나미는 와카스키에게, 군기 확립을 위해서 내각이 육군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총리와의 면담 이후 육군성으로 돌아온 미나미 지로는 자신의 핵심 측근들과의 대화에서, "얼마전에 총리가 내게 쿠데타 문제에 대해서 질문하자, 내가 작금의 정당 정치의 실정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협박을 했지. 아마도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이야."라 말했다.

출처-

Danny Orbach, Curse on This Country: The Rebellious Army of Imperial Japan, Cornell University Press,2017. 208-209.




덧글

  • 2019/02/04 19:51 # 삭제 답글

    뭐하는 놈이죠ㅡㅡ?
    저런 놈들이 있으니 결국 망하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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