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한국계 일본 병사가 남긴 유언은?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1939년 6월 22일, 일본군 여단이 중국 화북의 산시성의 작은 마을인 완산을 점령했다. 밤이 되자, 중국 국민당 군대가 재정비하여 반격을 단행, 일본군을 그들의 진지에서 몰아냈다. 

전투 과정에서 발생한 일본군 부상자 중에는 한국계의 이인석이 이었고, 그는 수류탄으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죽음을 맞이한 이 씨가 전우의 손을 잡고 남긴 한 마디는 "덴노 헤이카 반자이" (천황 폐하 만세!) 였다. 

이 이등병은 아시아-태평양 전쟁에서 전사한 첫번째 한국계 일본병사였다. 서구 사회에서는 단지 소수만이 한국인들이 제2차세계대전 동안 일본 제국군대에 복무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뿐이다.


출처-

Brandon Palmer, Fighting for the Enemy: Koreans in Japan's War, 1937-1945, Korean Studies of the Henry M. Jackson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University of Washington Press, 2013. 3. 



덧글

  • 진보만세 2019/01/31 10:26 # 답글

    육사1기생 증언록 가운데, 일본육사 출신 한 분이 회고하기를

    "8.15 항복선언이 전해지자 같은 조선출신 동기생이 감격한 나머지 복도에서 반자이(만세)를 외쳤고 격분한 구대장이 그 자리에서 쏴 죽였다"

    증언을 보고 '이 반자이 생도는 친일인가? 반일인가? 독립운동인가? 기회주의인가?' 고민했던 기억이..
  • 파리13구 2019/01/31 10:28 #

    현재의 프레임으로 당시 사람들을 재단하는 것은 문제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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