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와라 간지와 나폴레옹 전쟁?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과거는 어떻게 미래를 위한 영감이 될 수 있는가? 과거는 미래의 경세술을 위한 어떤 지침을 제공할까?

전간기 동안 이시와라 간지는 일본과 미국의 전쟁이 필연적이라 믿었다. 이 최종 결전은 일본의 과거전쟁, 즉 청일전쟁과 러일전쟁과 다른 것이 될 것이었다. 그것은 장기전,소모전이 될 것이었다. 문제는 자원이 빈약한 일본이 자원이 풍부한 미국을 상대로 장기전을 치러야 한다는 것이었다. 

일본이 자원이 풍부한 미국과의 장기전을 위한 효율적인 계획은 무엇인가? 그는 그것을 역사에서 찾았다. 그것은 바로 영국에 맞선 나폴레옹의 대륙정책이었다. 이 정책에 따라, 프랑스는 적국 영국에 맞서서 전 유럽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만들려고 했고, 거의 성공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스페인을 침략하면서 자신의 힘을 낭비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미국과의 일전을 앞둔 일본은 대륙의 자원과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성공한 나폴레옹의 성과를 배우고, 동시에 스페인 원정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시와라의 주장이었다. 나폴레옹이야 말로, 물질적으로 월등한 적인 미국을 상대로 한 장기전 준비를 위해 일본에게 적절한 선례를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출처- 

PEATTIE, MARK ROBERT. ISHIWARA KANJI (1889-1949) AND THE JAPANESE ARMY, A Dissertation,Princeton University,1972, 66-67.

이시와라 간지에게 1937년의 중일전쟁은 무엇이었는가? 왜 그는 중일전쟁을 반대했는가?

이시하라는 “스페인 전쟁에서 나폴레옹이 겪은 것처럼 끝없는 수렁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일전쟁은 일본에게 나폴레옹의 스페인 전쟁이 될 것이었다.

 -마이클 반하트, 일본의 총력전-1919-1941년 경제 안보의 추구,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2016.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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