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전쟁계획과 무기개발?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게르하르트 와인버그 Gerhard L. Weinberg에 따르면, 히틀러는 단계별 전쟁 계획을 수립했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무기를 개발했다고 한다.

우선 히틀러의 전쟁 계획에서 첫번째 침략 목표는 체코슬로바키아였다. 이 전쟁으로 중부 유럽에서의 독일의 지위가 강화될 것이었고, 이 나라의 300만 독일계 민족으로부터 수 개 사단의 병력을 추가로 모병할 수 있을 것이며, 독일의 산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었다. 다음 단계는 프랑스와 영국과의 전쟁이며, 독일의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서 였다. 영불의 위협을 제거한 이후 독일군 주력이 우랄 산맥을 향할 것이었다. 3단계의 소련과의 전쟁으로, 독일 농민을 위한 추가 농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 특히 석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이는 미국과의 전쟁을 위해 필요했다. 소련과의 전쟁 이후 모든 것이 잘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독일의 재무장은 히틀러의 전쟁 계획에 따라 진행되었다. 재무장 속도 높이기는 체코슬로바키아와의 전쟁을 위해서 였다. 프랑스와의 전쟁을 위해서 적합한 전차 모델이 개발되었고, 이 전차들과 융커스 87 급강하 폭격기, 유명한 슈트카가 결합하면 프랑스를 상대할 수 있다고 보았다. 영국을 위해서는 장거리 폭격기 융커스 88이 개발되었고, 영국의 강력한 해군을 상대하기 위해서 독일은 1935년 조약을 위반하면서 잠수함과 전함 전력을 증강했다. 

흥미로운 점은 히틀러와 그의 장군들이 소련 정복으로 빠르며, 손쉬울 것으로 전망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 신무기 따위는 불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소련의 전차 전문가 특사단이 독일의 마크4 전차가 생산되는 공장을 방문했을 때, 소련 전문가들은 대전차가 생산되는 곳은 어디인지 질문했다. 독일 측은 솔직하게 이 전차들이 독일의 대전차라 답했다. 아무도 소련이 이보다 더 큰 전차를 생산할 것임을 알지 못했다. 독일은 이 점은 1941년에 쓰라리게 깨닫게 될 것이었고, 1943년초에 가서야 신모델 전차를 전장에 제공하기 시작했다. 


Weinberg, G. (2015). German strategy, 19391945. In J. Ferris & E. Mawdsley (Eds.), The Cambridge History of the Second World War ,  10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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