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대]스탈린의 공포와 소련 외교정책?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스탈린은 냉철한 현실주의자였는가 아니면 외세침략의 공포에 사로잡힌 편집증 환자였는가?

우선, 헨리 키신저와 존 미어샤이머는 스탈린을 현실주의자로 해석했다. 먼저 헨리 키신저는 "스탈린은 정말로 괴물이었지만, 국제관계의 운용에 관한 한, 그는 최고의 현실주의자였다- 인내심이 있었고, 기민했으며, 확고했고, 당대의 리슐리외였다. 이것을 몰랐던, 서양 민주주의 국가들은 스탈린과 히틀러의 화해할 수 없는 이데올로기적 불화에 의존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시험에 들게했다." 라고 해석했다. 1) 그리고 존 미어샤이머는 소련 독재자, 스탈린도 "차가운 현실주의 논리에 의해 주로 이끌렸다"고 주장했다. 스탈린에게, 이데올로기적 선호가 힘의 고려와 충돌할 때, 후자가 우세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소련의 외교정책 행동은 시간이 지나면서 주로 상대적 힘에 대한 고려에 따른 것이지,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따르지 않았다. 2) 

스탈린이 현실주의자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전간기 동안 스탈린이 외부세계에 대한 공포를 가졌다는 점은 널리 인정된다.3) 다른 나라에 대한 스탈린의 공포가 전간기 소련 외교정책의 토대였다는 것이다. 혁명이래 소련은 거의 항구적인 외세의 침략의 공포하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역사가 실비오 퐁스는 그의 책, 스탈린과 필연적인 전쟁 1936-1941에서 다음을 주장했다. "자본주의 국가와의 전쟁의 불가피성이 1930년대 소련의 정책결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제임스 해리스에 따르면, 내전 종식(1921) 이후부터 제2차 세계대전이전까지 스탈린은 그의 조국이 반-소련 자본주의 동맹국들의 침략 위험에 거의 항구적으로 노출되어 있다고 확신했다. 

가브리엘 고로데츠키는 전간기 소련 외교정책은 러시아 혁명에 대한 무장한 십자군의 침략에 대한 공포를 전제로 했다고 주장했다. 소련 지도자들은 파시스트 독일 혹은 서양 민주주의를 막론하고, 전체 자본주의 진영으로부터의 위협을 인정했다는 것이다. 

1) 키신저, 외교, 332-333쪽 

2) Jeffrey W. Taliaferro, Norrin M. Ripsman, Steven E. Lobel(eds.), The Challenge of Grand Strategy: The Great Powers and the Broken Balance between the World Wars, Cambridge University Press,2013. 

3) Jeffrey W. Taliaferro, Norrin M. Ripsman, Steven E. Lobel(eds.), The Challenge of Grand Strategy: The Great Powers and the Broken Balance between the World Wars, Cambridge University Press,2013. 287.



덧글

  • 잘생긴 젠투펭귄 2018/12/06 11:39 # 답글

    ㅇㅎ
  • 함부르거 2018/12/06 14:21 # 답글

    적백내전에 개입한 열강들의 면면만 봐도 스탈린이 그런 공포를 가질 법 했죠. 소련이 자본주의 국가들에 포위되어 있는 사회주의의 섬이라는 인식은 당시의 소련 지도부 전체가 공유하던 시각 아닐까 싶습니다.
  • 파리13구 2018/12/06 14:22 #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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