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체임벌린의 표적 균형 전략은 무엇인가?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1938년 9월의 뮌헨협정을 정점으로 하는 네빌 체임벌린의 유화정책은 독일,이탈리아,일본이라는 위협에 맞서 영국이 재무장을 할 시간벌기의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시간벌기 뿐만 아니라, 대공황의 여파로 취약해진 영국 경제를 기반으로, 한정적 자원을 가진 영국은 파시스트 3국의 모든 위협에 대처할 여력이 없었고, 위험 순위를 정하고, 가장 위협이 되는 공격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서야만 했다. 

체임벌린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것은 독일 공군이었고, 독일 공군이 영국 본토에 대한 기습 공중 공격을 하는 것이었고, 그리고 다음으로 일본 해군이었고, 그들이 동아시아의 영국 해상교역로와 영연방 국가들을 위협하는 것이었고,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해군이 지중해의 교역로를 위협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위협 인식을 기초로, 체임벌린은 표적 균형 전략을 마련했다. targeted balancing strategy 이는 영국 육군 증강 보다는 영국 공군(처음에는 폭격기 전력, 다음으로 전투기 전력을) 그리고 동아시아와 지중해의 해상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영국 해군력 증강을 의미했다. 

재군비를 위한 영국의 재정 지출은 우선순위를 반영했다. 1938년, 영국 공군에게 6천6백만 파운드, 해군에게는 6천3백20만 파운드, 육군에게는 4천4백30만 파운드가 배정되었다. 1939년에, 영국 공군에게 1억9백9십만 파운드, 해군에게 8천2백90만 파운드, 육군에게 6천7백60만 파운드가 배정되었다.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체임벌린은 재무부의 재정 통제와 산업 불간섭이라는 과거 원칙을 버리고, 군수 경제에 적극 개입했고, 특히 항공기 생산을 위한 노동,자본 통제에 적극적이었다. 


출처-

Jeffrey W. Taliaferro, Norrin M. Ripsman, Steven E. Lobel(eds.), The Challenge of Grand Strategy: The Great Powers and the Broken Balance between the World Wars, Cambridge University Press,2013.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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