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세계대전 직전의 영국육군의 상태?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제1차세계대전에서 맹활약한지 20년이 지난 제2차세계대전 개막의 전야에, 영국 육군의 상태는 눈물겨웠고, 대륙의 사태에 영향을 주기 버거운 상태였다.  병력 규모는 몇 개 사단에 불과했는데, 훈련도 빈약했고, 장비는 변변치 않았다. 

당시 영국 육군의 절망적 상태는 전쟁의 첫 아홉 달 동안 영국군 참모총장을 역임한 아이런사이드 장군의 일기에 반영되어 있다. 1938년 9월, 뮌헨협정 시절에, 그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나의 오랜 군생활의 말미에 이런 군대에서 현역에 복무해야만 했다는 점이 내게는 거의 비극에 가까웠다. 병력도, 전술 독트린도, 영국 공군과의 협력도, 물자도, 영국 본토의 대공방어도 모든 것이 엉망이었다."

브라이언 본드의 <<전간기 영국의 군사정책>>은 전간기 동안의 영국 육군의 진화를 추적했다. 독일의 위협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영국 육군은 쇠퇴를 거듭했다. 

본드는 다음의 질문을 던졌다.

전간기 동안, 왜 영국 육군은 전쟁 준비에 소홀하게 되었는가? 특히 왜 영국 육군은 변변한 기갑 사단 혹은 효과적인 장갑 전쟁 독트린 없이 전쟁을 맞이하게 되었는가? 


참고-

Mearsheimer, John J. "The British Generals Talk: A Review Essay." International Security 6, no. 1 (1981), 165-166.

1940년 프랑스 덩케르크에서 영국육군이 독일군에 대해 싸우는데 성공한 군대가 아니라,

프랑스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 군대가 된 것은 전간기적 기원은 무엇인가? ㅠㅠ



덧글

  • 함부르거 2018/11/30 13:35 # 답글

    경제상황이 가장 큰 문제 아니었을까요? 영국은 1차대전 이후의 불황과 재정부담 때문에 해군조차도 유지가 쉽지 않았으니까요.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육군까지 신경쓰기는 어려웠을 거 같습니다.
  • 파리13구 2018/11/30 13:41 #

    영국 육군의 쇠락을 고려하면,

    왜 영국이 독일의 대륙 침략에 대해 관대할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 파파라치 2018/11/30 17:03 # 답글

    1차 대전 참전 당시에도 영국 대륙원정군은 훈련 상태는 양호했지만 도저히 독일군에 대항할 규모가 아니었습니다. 이듬해인 1915년이 되어서야 겨우 독자적인 작전이 가능한 수준으로 증가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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