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장개석,"2차세계대전은 중국에서 발발한다?" Le monde

[36년] 서안 사변의 장개석과 스탈린?


1929년 7월의 장개석 연설을 보면,

그가 국제정세를 고려한 장기적인 중국의 국가전략, 즉 대전략을 가지고 있음을 알수 있다.

7월 9일

장개석, 북경 육군대학 강연, 중국의 전도와 군인의 책임.

 “제군도 알다시피 제국주의자들은 아시아 또는 중국에서 언제라도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정세이다. 그들끼리의 이해관계는 항상 충돌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영국 · 미국 및 일본과 소련과의 사이에서 충돌하는 바가 두드러지고 있다. 충돌의 초점은 반드시 중국에 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는 곳도 역시 중국일 것이다. 만일 중국이 지금 노력분하지 않고 일치단결 하지 않으면 제2차 세계대전의 시작이 그대로 중국 망국의 날이 된다. 국내에 전혀 준비가 없으면 그대는 이미 독립의 능력이 없어 남의 지도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국가는 멸망한다. 우리는 지금 제국주의의 충돌지점과 시기를 상세히 관찰하고, 그 시기가 오기 전에, 즉 국제적인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국방상 확고한 방비를 완료하고, 다른 견제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해두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국가는 멸망하지 않을 뿐더러 그 기회를 이용하여 독립을 완성할 수가 있다. 제 2차 세계대전의 시기는 우리 나라의 흥망의 관건이다. 그러면 그 시기는 언제 도래하는가? 이것은 쉬게 짐작할 수 있다. 멀어도 15년 이상이나 훗날이 될 수는 없다. 가깝게는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다. 그들은 목하 준비도 없고 기회도 없기 때문에 경솔하게 움직이지 않을 뿐이다. 우리는 이 시간적 여유는 잘 이용하여 충분히 준비하고, 기회의 도래를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된다.“ 


서문당 편집실, 다큐멘터리 중국현대사 2, 서문당, 1986, 125.


- 일본은 대전략을 토대로 행동한 장개석을 상대로,

임기응변식 도발을 해서, 망국을 자초한 것인가? 

물론, 일본도 대전략을 가지려 노력했지만, 국내의 세력분열로 인해서, 명확한 대전략 없이 

여기저기로 무한 확장을 하다가, 결국 큰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장개석은 저평가한 과오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대전략을 가진다는 것은 단기적인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큰 그림의 완성을 위해서 일관성있게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적 자산의 존재를 의미한다. 




덧글

  • 까마귀옹 2018/09/26 09:54 # 답글

    만주 침략과 중일전쟁의 전개 및 영향을 보면, 2차 세계대전이 중국에서 발발할 것이고, 또 실제로 그러하다는 것도 맞는 말이죠.
  • 파리13구 2018/09/26 10:07 #

    이런 의미에서 태평양전쟁은 장개석의 전쟁이라 평가 가능합니다.
  • 잘생긴 젠투펭귄 2018/09/26 10:18 # 답글

    공산당 과 일본,군소 군벌까지 정말 골치 아팠을 듯요.
  • 파리13구 2018/09/26 10:34 #

    소련,일본, 관동군, 모택동, 풍옥상,염석산,장발규,이종인... ㅠㅠ
  • 파파라치 2018/09/27 10:25 # 답글

    장기간 대국으로 존재해 온 국가의 지도자들에게는 특유의 전략적 DNA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암군적 존재는 어디나 존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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