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부시와 트럼프의 차이? Le monde

[90년] 독일 통일에 대한 프랑스의 대응은?


<조지 워커 부시와 프랑수아 미테랑>


최근에 도널드 트럼프가 유럽과 나토에 대해 쏟아내는 일련의 발언들을 조지 워커 부시의 과거 입장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로마사로 비교해 보면 5현제의 시대와 그 이후의 시대의 차이와 유사해 보일 정도이다.

1989년 유럽에서의 냉전 질서가 해체를 앞둔 것처럼 보였을 때였다. 

탈냉전 시대가 도래한다면, 미국은 소련이라는 위협이 사라진 만큼, 유럽을 떠날수도 있었다. 1918년에 그랬듯이 말이다.

하지만, 당시 부시 대통령을 사로잡은 생각은 다음과 같았다. 이는 역사의 교훈이 정치가의 사고에 영향을 주어서, 미래의 정책이 된 사례이다. 

20세기에 두 번이나 유럽에서 세계대전이 발발했고, 미국은 2번이나 이 전쟁에서 피를 흘렸다. 

2번의 미국의 개입이 결정적이었다. 1918년에 전쟁이 끝나고 미국이 서반구로 돌아가자 전쟁이 재발했다. 그런데, 1945년 이후 평화가 지속되었다. 왜냐하면, 미국이 머물렀기 때문이다. 

부시는 "우리는 유럽에서 시작된 전쟁으로 미국인들이 두 번이 피를 흘렸다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1989년 5월에 프랑수아 미테랑 옆에서 발언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외교정책에서 나토가 중요한 이유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미국이 동맹에 대한 공약을 지키는 이유이며, 그 전략 던분에 유럽은 자유를 지킬 수 있었다. 우리는 유럽에서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미국의 평화를 지키는 것임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출처-

Jeffrey Engel, “Bush, Germany, and the Power of Time: How History Makes History,” Diplomatic History 37, no. 4 (2013), 653.   


트럼프 시대의 미국의 사활적 이익은

미국의 경제적 이익인가 아니면 유럽의 평화인가? 

1918년 미국의 교훈이 오늘의 트럼프의 유럽 정책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