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아이젠하워와 케네디... Le monde

[1900년] 미국에게 필리핀은?




1960년 12월 6일, 정부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던 백악관에서 퇴임예정의 아이젠하워와 당선인 신분의 케네디가 만났다. 그들이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2번째 였지만, 대통령은 이전 만남을 기억하지 못했다. 지난 8년 동안 아이젠하워는 미국 대통령이었고, 케네디는 상원의원이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차라리 서로 다른 두 세기의 만남이었다 할 것이다. 19세기에 태어난 아이젠하워는 당시에 최고령 미국 대통령이었다. 그 즈음, 대통령은 심장 문제와 지병으로 병약했고, 72세였다. 

반면, 20세기에 태어난 케네디는 최연소 미국 대통령이 될 사람이었다. 비록 케네디도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당선자는 43세로 젊고 정력적인 것처럼 보였다. 존 케네디는 새롭고,낙관적이며,확신을 가진 세대의 대변인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 친하지 않았다. 사석에서, 아이젠하워는 케네디를 "그 젊은 놈" 혹은 "애송이"라 불렀고, 케네디는 대통령을  "그 늙은 영감탱이"라 불렀다. 

이 만남에서, 아이젠하워는 "애송이" 케네디에게 대통령의 의사결정에 대해서 훈시했다. 미국의 위대한 장군 출신답게 아이젠하워는 지휘 체계에 맞는 의사결정론을 가지고 있었다. 대통령의 집무실 책상에 까지 보고가 되는 사안은 매우 중요한 문제들로 한정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쉬운 문제들은 대통령이 될 당신에게 보고가 되지 않을 겁니다."라고 대통령이 말했다. "쉬운 문제라면, 하급 공무원들이 처리할 겁니다."

이 "늙은이"의 훈계를 케네디는 예의있게 경청했지만, 그는 딴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케네디는 크고 작은 의사결정 모두에 참여하고 싶었다. 그는 정책결정은 모든 과정에 개입하고자 했던 것이다. 


참고-

James S. Olson,‎ Randy W. Roberts, Where the Domino Fell: America and Vietnam 1945 - 2010,Wiley-Blackwell; 6 edition (November 11, 2013),65.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대통령 의사결정에 대해서

누구의 생각이 옳은 것인가? 아이젠하워, 케네디? 

대통령 명의의 화환을 보내는 문제를 결정하는 것은 누구인가? 대통령인가, 아니면 그의 부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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