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남녀 모두를 포함하는, 만 16세 이상 청소년을 한 달간 징집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프랑스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취임 후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고 청년들의 국가적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목표로 20세 전후의 남녀를 한 달간 징집해 매우 기초적인 수준의 군사교육과 집체교육을 강제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는 마크롱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하지만, 입소 거부 등 청년층의 반발이 예상되며,
프랑스 하원도 징병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고 하니,
그 실시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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