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역사란 무엇인가? Le monde


교육현장에서의 역사공부란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지랄같은 사건이 일어난 후에 또 하나의 다른 빌어먹을 사건이 일어나는 것에 다름아니다." 

사건이 왜 일어나고, 어떤 맥락에서 발생했는지 알기 보다는 , 닥치고 외우는 수 밖에 없는 역사교육 현실이다. 

역사학의 전공 논문 수백 편과 전공 서적 수십 권에서 다뤄지는 사건들이 단 하나의 문단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며,

사건들의 인과관계, 연계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결국 외울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공교육 교사의 입장에서 보면,

교과서 집필진을 저주하면서, 

더 궁금한 내용은 방과후 학원에 가서 물어보라는 식이다. 

좌빨 교육 혹은 우경화 논란은 차라리 부차적인 문제에 불과하다. 이념이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교육환경에서 어떻게 자라나는 학생들이 바른 "혼"을 가질 수 있단 말인가. 박근혜의 지적처럼,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 ㅠㅠ



덧글

  • 초록불 2018/06/22 15:28 # 답글

    유신 교육의 산물 박근혜...
  • 파리13구 2018/06/22 15:29 #

    그렇습니다.
  • 가녀린 맘모스 2018/06/22 19:14 # 답글

    우리 애들도 역사는 외울 게 많아서 싫다고만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저도 십대 후반쯤에야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세세한 사건들을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아요. 한 아동이 하는 말이 역사는 노땅과목 같다는데 그런 것 같기도...ㅋㅋㅋ
  • 파리13구 2018/06/22 20:45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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