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는 미국의 무엇과 싸웠는가?" Le monde

[1900년] 미국에게 필리핀은?


베트남 역사가 응우엔 부퉁에 따르면, 하노이는 미국을 군사적으로 패배시키는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 

미국이라는 세계 최강대국을 맞아, 베트남 지도부는 미국의 전쟁 의지를 꺽기 위한 전략을 실천했다. 

미국과 맞서 싸운 전쟁에서 하노이가 추구한 것은 완전한 승리가 아닌, 결정적인 승리였다. 전자가 적군을 완전히 괴멸시키는 승리를 의미한다면, 후자 즉 결정적 승리란 1954년의 디엔비엔푸에서의 승리와 같은 것이었다. 즉 적군을 물리적으로 괴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적의 전쟁의지를 상실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결정적 승리를 통해서 하노이는 미국의 전쟁 의지를 꺽기를 원했다. 지속적인 게릴라전을 통해서 사이공 정부를 붕괴시키고, 민족해방전선이 주도하는 과도 정부를 구성한 후에, 결정적 승리를 통해서 미군이 철수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노이가 믿었던 것이다. 

참고-

Nguyen Vu Tung, Coping with the United States: Hanoi's Search for an Effective Strategy,in Peter Lowe (ed.), The Vietnam War (London, 1998)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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