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재러드 쿠슈너와 헨리 키신저의 차이는? Le monde

트럼프,"테러범을 고문하지 않겠다!"


트럼프의 미국은 닉슨-키신저 시대의 외교전략의 지혜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가? 

보도에 따르면, 14일에 열린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개관 기념식에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의 남편인, 유대인 재러드 쿠슈너 Jared Kushner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참석해서,

다음과 같이 축사했다고 한다.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면서, 우리는 세상에 다시한번 미국을 믿을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미국은 이스라엘을 지지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것이 올바른 일이라 믿기 때문이다." 

20세기 역사에서 유대인에게 닥친 홀로코스트라는 비극을 상기하면, 유대인이 이스라엘을 돕는 것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같은 유대계 미국인으로서 예루살렘에 대한 헨리 키신저의 입장은 무엇인가?

지난 2013년 3월의 이스라엘 언론의 한 기사, 닉슨이 예루살렘 문제로 민주당을 비웃다?에 따르면, 

1972년 닉슨과 키신저의 대화 기록을 보면, 닉슨은 민주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는 강령을 채택한 것을 두고 비웃었다고 한다.

닉슨과 그의 안보 보좌관 헨리 키신저는 1972년 6월 29일에, 민주당의 이스라엘 정책을 두고 뒷담화?를 나누었다는 것이다. 키신저는 닉슨에게,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것은 미국의 전국 정당이 주장할 수 있는 강령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것이 바로 나를 매우 화나게 만든다." 

미국 대선 선거운동에서 민주당의 먼데일과 개리 하트가 이스라엘의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자고 주장하자, 닉슨은 그들의 제안을 비판하면서, 그렇게 되면 미국은 중동에서 평화의 중재자 역할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될 것이라 주장했다.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이 모두 예루살렘을 자신의 정신적 수도라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그럴 수 없다는 주장이다.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예루살렘 문제로 입장 차이를 보이는 유대인 키신저는 쿠슈너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평가한 바 있다.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주간지 타임이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즉 이방카 트럼프의 남편인 자레드 쿠시너(Jared Kushner)를 영향력있는 100인에 선정했고, 쿠시너에 대한 헨리 키신저의 논평을 소개했다.

키신저는 트럼프의 사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정당간의 대통령직 교체는 미국 정치에서 가장 복잡한 작업들 중 하나이다. 정권 교체가 워싱턴이 작동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작동장치에 격변을 초래한다. 다음 대통령은 공식적 구조에 친근하지 못하다. 대통령이 구조를 더 모를수록, 대통령의 참모들이 더욱 막중해진다.
공식 구조에 대통령의 무지를 만회하기 위해 지난 4달 동안 일한 사람이 바로 자레드 쿠시너(Jared Kushner) 이다. 나는 그를 18개월 전에 만났다. 그는 나의 외교정책 강연에 참석했고, 내게 인사를 했다. 이후 이후는 가끔 의견을 교환하는 사이이다. 트럼프의 사위로, 쿠시너는 대통령의 난해함에 대해서 잘 안다. 하버드 대학과 뉴욕주립대 졸업생으로, 그는 훌륭한 교육을 받았다. 사업가로, 그는 행정 지식이 있다.
이 모든 것이 그가 태양 주위를 가까이에서 나는 어려운 일에 성공하게 만들 것이다." 

워싱턴 포스트의 관련 기사에 따르면,

문제가 되는 것은 "태양 주위를 가까이에서 나는 어려운 일"이란 표현이라고 한다. 

이는 그리스 신화의 이카로스의 추락을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사위 쿠시너는 오만함 hubris 때문에 자주 비판을 받는다고 한다. 



덧글

  • 파파라치 2018/05/16 09:22 # 답글

    그냥 “넌 안돼”를 돌려서 말한 느낌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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