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걸프전 동안 부시가 읽은 책은? Le monde

"김정은이 냉전을 끝낼 수 있을까?"


1990년 8월을 즈음해서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George Herbert Walker Bush 가 읽은 책이 윈스턴 처칠 전문가로 알려진, 마틴 길버트 Martin Gilbert의 제2차세계대전 이었다. Martin Gilbert, The Second World War (London, 1989) 

부시가 주목했을 것으로 보이는 주장은, 원스턴 처칠의 견해로, 1936년에 히틀러의 라인란트 점령을 무력으로 다스렸다면, 제2차 세계대전을 막을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20세기의 역사에서 역사의 교훈은 정치가들에게 중요했다. 1939년 이전에 히틀러의 야망을 저지할 기회를 날려버린 것이 이후 오래 지속될 교훈으로 남았다. 20세기 정치가들은 1930년대 역사를 공부하면서, 효율적인 억지  effective deterrence  에 대해 고심했고, 무장한 독재자의 부상에 대해서 초기에 제압해야 한다는 교리에 심취하게 되었다. 즉 독재자에 대한 유화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막 폭풍 작전을 앞둔, 1991년 1월 1일, 부시는 다음을 선언했다. 

"만약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공격에 대해 저항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자유를 잃는다는 것이다. 유화는 통하지 않는다. 1930년대에 이미 확인된 것처럼, 우리는 사담 후세인에게서 주변국을 위협하는 공격적인 독재자를 발견한다." 

참고-

Sidney Aster (2008) Appeasement: Before and After Revisionism, Diplomacy & Statecraft, 19:3, 443.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