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홍준표를 버리다?" Le monde

"김정은이 냉전을 끝낼 수 있을까?"

[트럼프][김정은][문재인]

북미 정상회담이 6월 12일이고,

다음 날은 한국의 지방선거이다.


냉전의 역사에서도 이런 택일의 사례가 있다. 

1970년 미중관계의 개선을 결심한 모택동은 72년이 그 시점이 될 것임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미중관계]

모택동은 미국인 저널리스크 에드거 스노우를 1970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절 기념식에 초청했다. 

모택동은 자금성 인근의 중난하이로 새벽 5시에 스노우를 불러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나는 민주당이 싫습니다. 그래서 닉슨이 대통령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닉슨은 머리가 비상하고 강인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1972년 상반기 쯤에는 닉슨 대통령이 중국에 사절을 보낼 수 있을 것라 생각합니다."

모택동은 미국 대통령 선거가 1972년 가을로 예정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그렇게 결론내렸다.

[랑글레, 프랑수아, 제국의 전쟁 -중국 vs 미국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소와당, 2012,p.39.]

1972년
2월 17일

닉슨,이 중국 북경 방문을 위해서 앤드류스 공군기지를 출발한 것은 바로 이같은 상황에서 였다. 


만약, 북미 회담에서 트럼프가 주례사 비평 식으로

문재인 외교에 대해서 아첨이라도 한마디하면 어떤 사태가 발생할 것인가?


홍준표는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성조기 화형식이라도 진행해야 하는 것 아닌가?

과거 냉전시대에 

북한의 한국 선개개입을 북풍이라 불렀다.

그렇다면, 트럼프와 김정은의 싱가폴발 선거개입을 무엇이라 부를 것인가? 

트럼프가 문재인의 선거를 결과적으로 돕고있고,

반북 이데올로기도 당분간 효력을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미동맹, 반북 이데올로기가 없는 한국 보수의 미래는 적어도 당분간은 암울할 것으로 보인다. 




덧글

  • 까마귀옹 2018/05/11 11:25 # 답글

    1987년 대선 때 하필이면 여객기 테러가 터지고, 대선 전날에 범인인 김현희를 국내 송환한 사례가 있지요. 물론 이번에는 정말 우연이지만, 우째 그 일을 생각나게 만듭니다. ㅋㅋㅋㅋㅋ
  • 파리13구 2018/05/11 11:26 #

    ^^
  • ㅇㅇ 2018/05/11 15:25 # 삭제 답글

    솔직히 주인장 보면 꼭 베를린 함락직전의 벙커회의의 히틀러나

    미군 상륙직전 1억 총옥쇄 주장하던 일본군 수뇌부 보는것 같네요

    바보같은 문슬람들이야 아무것도 모르니깐 평화 평화 외치며 물개박수 치는건 이해가도

    그래도 좀 지식이 있는사람은 어떨까 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굳이 체임벌린 끌고와서 억지로 정당화하는 꼴이란..

    아무튼 트럼프 관해서는

    트럼프는 과거 동일한 시기의 오바마보다도 지지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과거에도 누차 밝혔듯이 대화는 합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트럽프는 한 예를들며, 누가 총을 들이대면 일단 왜 그러는지 물어는 본다음 무력사용한다고)

    즉, 대화는 하는데 확실한 성과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pvid, 인권문제, 생화학무기, 미사일, 납북자 등등을 의제로 올린다고 하는데

    이것들이 대화로 해결이 안되면 그 다음 수순으로 밟아나간다는거고

    그때서야 군사행동으로 나타나겠죠 그리고 이미 군사행동 준비는 다 된 상황이구요
  • 파리13구 2018/05/11 15:28 #

    네,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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