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2 명인가?" Le monde

"김정은이 냉전을 끝낼 수 있을까?"


지난 2013년 12월에 김정은은 고모부 장성택을 잔인하게 죽었다고 한다. 대공포를 동원했다는 설이 있는 것을 보면 인간 백정 수준이다.

하지만, 이번 정상회담 관련, 동아일보의 공개장소 흡연 자제한 김정은, 만찬중에 조용히 나가서 피워에 따르면,

인간 백정으로 알려진 김정은이 자제의 미덕을 알고 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당초 청와대는 정상회담을 준비하며 김 위원장의 흡연에도 신경을 썼다. 공개적인 시찰 자리에서 담배를 손에 든 모습을 보였을 정도로 김정은은 애연가로 알려져 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독대하는 도보다리 탁자에 물, 차와 함께 재떨이도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김정은은 담배를 꺼내지 않았다. 한 청와대 참모는 “취재진이 없는 환담장에서도 김 위원장이 흡연하지 않았다”며 “아무래도 34세인 김 위원장이 자신보다 문 대통령(65)이 훨씬 연장자라는 점을 고려한 듯하다”고 전했다.


김정은이 2 명인가? ㅠ

아마도, 인간백정과 연장자를 고려하여 흡연을 자제한 인간 사이의 그 어딘가에 김정은의 본질이 있는가? 




덧글

  • 파파라치 2018/04/30 13:47 # 답글

    그런 일화를 가지고 인간성을 평가할 것 같으면 히틀러나 스탈린도 나름 괜찮은 인간이죠.
  • 파리13구 2018/04/30 13:48 #

    ^^
  • 까마귀옹 2018/04/30 14:41 # 답글

    사적 성품과 공적인 '눈치'의 괴리가 심한 거야 일반 정치계에도 흔한 일이죠.
  • 파리13구 2018/04/30 14:54 #

    그렇습니다.
  • 무지개빛 미카 2018/04/30 14:52 # 답글

    연장자라는 것을 고려한 것이 맞을 껍니다.

    김정은이 생각보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연구가 상당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많은데, 먼저 군사분계선 경계 콘크리트 블럭 뛰어넘기... 이거 노무현 대통령의 군사분계선에다 노란 폐인트 바른 거 걸어가기를 본 것이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그걸 즉석해서 권한 것이 김정은 머리속에서 바로 즉흥적으로 나온게 절대 아닙니다.

    또한 "지난 11년"운운한 것도 2007년 10월 4일의 남북공동선언에 대한 언급인데, 이걸 생각해보면 아예 대 놓고 문재인 대통령이 누구인가에 대한 대비가 매우 철저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이 드러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장성택, 대공포가 나온 마당에 좀 써보자면 공산주의 사회라는 개념으로 보면 김정은은 확실히 미친 거 맞지만 왕조사회라는 개념으로 보면 김정은의 대공포 처형은 일종의 "능지처참 후 저잣거리에 그 시체들을 매달고 죄목을 적은 종이를 같이 붙여라."라는 개념으로 보면 얼추 맞아떨어집니다.

    공산주의식 숙청이라면 안 보이는 곳에 끌고 간 뒤 그냥 잔혹하게 처형했다.... 라고 끝나는것이 정석인데 이 정도의 보여주기식 처형이라면 이건 왕조사회식 역적처형급이거든요
  • 파리13구 2018/04/30 14:54 #

    감사합니다. ^^
  • 에이알 2018/05/15 20:36 # 답글

    히틀러도 개인적인 면을 보면 채식하고 동물을 좋아했던 동물애호가였다고 하니 독재자의 좋은 면만 보고 판단하기엔 너무 성급하죠. 특히 제1순위 적국의 수괴라면요.
  • 파리13구 2018/05/15 20:40 #

    네, 지켜보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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