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중국의 인도차이나 침공설에 대한 미국-영국의 갈등? Le monde

[1900년] 미국에게 필리핀은?


한국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휴전 가능성이 대두되자, 미국 정책은 중국의 인도차이나 개입을 우려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대해서 프랑스와 영국이 미국이 이를 전쟁을 중국 본토로 확대할 기회로 삼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했고, 따라서 영불 양국은 중국이 인도차이나를 침공한다고 하더라도, 연합국의 군사행동은 인도차이나로 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달리, 미국은 확전을 주장했다. 52년 6월 25일의 미국 국가안보보장회의, 프랑스의 인도차이나 전쟁 관련 결의는 다음과 같았다. 만약 중국이 이 전쟁에 직접 개입한다면, 미국은 인도차이나 방어를 위해서 해군과 공군을 파견할 것이며, 중공군에 대한 해상,항공 작전에 나설 가능성에 대비할 것이다.1) 

인도차이나 전쟁의 확전 가능성에 대해서 52년 3월의 각료회의에서,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은 "미국인들이 전쟁 지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 적의 공격지점을 넘어서는 지역의 항구와 통신시설에 대한 폭격, 중국 하천에 대한 기뢰 부설 그리고 중국 해안에 대한 해상봉쇄를 할 수도 있다." 처칠에 따르면, 미국의 확전 정책이 전면전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극동에서 영국에게 매우 중요한 홍콩과 말라야를 위협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처칠의 주장은 실용적이면서, 윤리적이었다. "미성숙한 중국인들을 상대로 폭탄을 낭비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며, 아무런 목적없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것은 잘못이다." 2) 

1) George C. Herring, America’s Longest War: The United States and Vietnam, 1950–1975, 2th ed. (New York: ALFRED.A.KNOPF,1986),p.22.

2) Mark Atwood Lawrence and Fredrik Logevall, eds., The First Vietnam War: Colonial Conflict and Cold War Crisis (Cambridge, MA: Harvard University Press, 2007),213.




덧글

  • 푸른별출장자 2018/03/25 16:37 # 답글

    미군이 구태여 중국을 폭격하지 않아도
    마오쩌뚱과 그 패거리들이 그들의 국민을 미군의 폭격으로 죽을 수보다 더 많이 처리했습니다.
  • 파리13구 2018/03/25 18:05 #

    덜덜 ㅠ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