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튼 (John Bolton)과 베트남전 징병 기피? Le monde

키신저의 경고...

[존 볼튼][존 볼턴]
[국가안보 보좌관]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존 볼튼을 신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에 임명했다고 한다. 

존 볼튼은 1948년 11월 생으로, 미국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급진적이었던 68세대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보수주의자로서 말이다. 

고교 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을 보여, 공화당의 극우파 배리 골드워터를 지지했다. (당시에 힐러리 클린턴도 골드워터 지지자들 중 한 명이었다.)

볼턴은 예일 대학을 다녔고, 1970년 최고우등생 summa cum laude  으로 학부를 졸업했다. (볼튼의 선배 국가안보보좌관인 헨리 키신저는 하버드 대학 최고우등생 졸업생 출신이다.)

그는 1974년 예일 로스쿨을 졸업했고, 동급생들 중에는 빌 클린턴과 힐러리 클린턴이 있었다. 

69년 존 볼턴은 미국 현대사 최고의 비극인 베트남 전쟁이라는 소용돌이에 말려들게 된다. 1969년 존 볼턴은 베트남 전쟁 징병 추첨을 받았다. 당시 존슨과 닉슨 행정부는 베트남 전쟁의 병령 보충을 위해서 징병에 의존했다. 징병추첨자가 베트남에 가지 않기 위해서는 주방위군에 입대하는 방법이 있었다.

1970년, 볼턴은 징병 순서를 기다리기 않고, 메릴랜드 주방위군에 입대했다. 그는 주방위군에서 4년간 복무했다. 

존 볼턴은 예일대 졸업 25주년 기념문집에서, "나는 동남아시아의 논밭에서 죽고 싶지 않았다. 나는 베트남 전쟁에서 이미 패배한 것으로 생각했다." 고 고백했다.

한 인터뷰에서, 볼턴은 베트남 징병 기피 결정에 대해서, "당시 1970년에 나는 예일대 졸업생이었는데, 베트남 전쟁 반대 때문에 나는 우리가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확신했었다. 나는 베트남전에 가담하는데 큰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참고-

영어 위키페디아.






덧글

  • 역성혁명 2018/03/23 22:41 # 답글

    미국 보수입장에서 베트남전은 "우리가 협상같은거 신경쓰지말고, 더 끈질기게 싸웠다면 승리했을거야!" 라는 생각도 있지 않았을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보수에서도 그런의견이 있었거든요.
  • 파리13구 2018/03/24 03:44 #

    있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을 자극하지 않기위해서 제한전을 고수했지만,

    군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전쟁을 끝내자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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