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프랑스는 베트민이 공산주의라 선동한다!" Le monde

[1900년] 미국에게 필리핀은?

<스탈린과 호치민>

[베트남]
[인도차이나 전쟁]
[잃어버린 기회]
[제국주의][공산주의][민족주의]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제국의 부활을 원했던 프랑스와 영국은 호치민이 스탈린의 지령을 따르는 졸개라 선전했다."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동남아시아의 유럽 식민 제국인 프랑스와 영국은 

전쟁의 승리와 지역의 질서 회복을 위해서 미국을 분쟁에 끌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를 위해서 베트민은 모스크바의 지령을 받는 공산주의 세력이다는 선전선동을 했다. 이 전쟁을 식민주의와 민족주의 투쟁이 아닌, 소련의 팽창주의 저지를 위한 냉전의 최전선이라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서 였다.

하지만, 미국 국무부 극동국의 애버트 모팟 Abbott Low Moffat 과 케네스 랜던 Kenneth Landon 의 생각은 달랐다. 모팟과 랜던은 이 전쟁에서 모스크바의 지령을 받는 공산주의라는 유령을 찾으려는 프랑스의 값싼 시도에 의혹을 제기했다.

사이공 영사관의 찰스 리드 Charles Reed 는 다르장리외 (d’Argenlieu,  인도차이나 고등판무관, 프랑스의 식민지 행정 총책임자)가 공산주의의 위협을 과장하고 있으며, 베트민을 공산주의자로 주장하기 위해서 점점 더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리드에 따르면, 베트남의 불안은 모스크바의 사주에 따른 것이라기 보다는, 베트남인들의 독립을 향한 열망과 착취를 일삼는 프랑스에게 타격을 주기 원하기 때문에 비롯된 것이었다. 


참고-

Mark Atwood Lawrence, Assuming the Burden: Europe and the American Commitment to War in Vietnam (Berkeley, CA: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05),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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