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와 김영남 그리고 악수... Le monde



보도에 따르면,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환영 리셉션에서 

미국의 펜스 부통령이 북한의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악수를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역사에서 악수를 거부한 유명한 사건이 있다. 

1954년 제네바 회의에서 덜레스 국무장관이 중국 총리 주은래의 악수 제의를 거절한 것이었다.

주은래 평전은 당시를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 "1954년 봄이면 한반도에서 전쟁의 포연이 가라앉은 지 겨우 아홉 달,덜레스가 적장(敵將)이 내미는 손을 마다할 수도 있는 시점이었다. 그런데 저우언라이는 태연하게 적장 덜레스에게 악수를 청했다.저우의 외교관으로서의 노련함과 인간적인 포용력과 겸손함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이 사건이 주은래에게 상처가 된 모양이다. 17년 뒤, 키신저가 주은래를 만났을때, 중국 총리 주은래가 키신저를 맞으면서, 키신저도 중국 공산주의자와 악수를 거부하는 미국인들 중 한 명이냐고 물었다고 한다. 

악수와 관련해서,

냉전의 역사는 악수를 단호히 거절한 덜레스 보다는

공산주의자와 기꺼이 악수한 헨리 키신저를 일반적으로 더 높게 평가한다. ^^






덧글

  • mirror 2018/02/10 00:59 # 삭제 답글

    북한이 중국, 김여정이 저우언라이와 동급인가요?
    잘못된 비교인 것 같습니다.
  • 파리13구 2018/02/10 03:43 #

    김여정?
  • 2018/02/10 18:35 # 삭제 답글

    헨리 키신저는 국민의 인기와 표를 획득해서 선거에서 이겨야 하는 사람이 아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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