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의 모순은? Le monde

[1900년] 미국에게 필리핀은?


프랑스는 전쟁 이후, 나치 지배로부터 상처받은 국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인도차이나 제국의 부활을 원했다.

하지만, 돈도 능력도 부족했고, 미국에 크게 의존했다. 미국의 마셜 플렌은 프랑스 본토의 경제회복을 위한 자금 지원이었지만, 프랑스는 이를 인도차이나 제국을 부활하는데 소진했다. 

프랑스의 원조 요청이 증가할 수록, 미국이 프랑스에게 베트남의 장래 독립을 보장하라는 압력도 높아졌다. 바오다이식의 보여주기가 아니라, 실질적인 독립을 보장하라는 것이었다. 

이 단계에서 프랑스의 딜레마는, 프랑스는 이후에 포기하기로 약속한 식민지를 되찾기 위해 싸울 수 밖에 없게 되었다는 점이다. 

프랑스가 베트민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지원이 절실했지만, 미국의 지원이 증가할 수록, 베트남 식민지는 프랑스의 지배로부터 점점 멀어진다는 것이 파리의 딜레마였다. 

그리고 파리의 딜레마는 워싱턴의 딜레마로 바로 연결되었다. 미국은 공산주의 베트민과 싸우는 프랑스가 인도차이나로부터 철수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또한 민족 독립 투쟁에 맞선 프랑스의 식민 전쟁을 지원할 수도 없다는 것이었다. 후자의 경우, 민족주의가 부상하는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이미지에 손상이 불가피하게 될 것이었다. 

참고- 

Abouzahr, S, The tangled web: America, France and Indochina 1947-50 (A critical review of US policy towards France at the time of the Marshall Plan and the war in Indochina), HISTORY TODAY; OCT,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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