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과 모택동의 중국 그리고 홍콩? Le monde

[1900년] 미국에게 필리핀은?


1960년대, 소련과 중화인민공화국 간의 중소 분쟁이 한창일 동안, 소련 공산당은 홍콩과 마카오 문제를 중국 공산당을 공격하기 위한 소재로 사용했다. 

중소 분쟁에서 중국은 소련이 혁명정신을 버리고, 서양과 평화공존하는 혁명에 대한 배신을 했다고 비난했다. 다른 한편 소련은 중국공산당이 환상 속의 혁명을 하고 있으며, 제국주의자들에 맞서 소심하다고 비판했다. 중국의 소심함은 홍콩과 마카오가 서양의 식민통치하 두도록 방치하는 것에서 확인가능하다는 것이었다. 혁명 중국은 홍콩과 마카오의 노동 계급을 영국과 미국의 자본가들과 공동 착취하기 위해서 평화 공존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식민주의가 퇴조하는 추세속에서 홍콩과 마카오를 식민통치하에 방치하고 있다고 소련이 비난했다. 

소련의 비난에 대해 중국공산당은 홍콩과 마카오에 대한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 문제는 이후에 때가 무르익을때,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중국공산당은 소련에 다음을 반론했다. "당신네가 이런 문제를 제기한다면, 왜 역사상 모든 불평등 조약을 일거에 해결하지 않는 것인가?"(1963년 5월 인민일보) 짜르시대의 러시아와 청나라가 맺은 불평등조약을 파기해서, 러시아가 중국에게 뺒어간 영토를 돌려달라는 주장이었다. 

여기서 질문이 제기될 수 있다. 왜 반제국주의와 빈식민주의를 주장하는 중국공산당이 홍콩과 마카오를 식민 통치하에 남겨두기로 결정한 것인가? 

제2차세계대전 말에 미국의 루스벨트의 동의하에, 장개석이 영국으로부터 홍콩을 돌려받으려 노력했다. 처칠이 강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그 즈음에, 연안의 모택동은 서양 기자들을 만나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홍콩과 마카오의 즉시 반환을 요구하지 않는다. 중국은 대국이다. 많은 영토가 아직 잘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작은 땅덩어리 때문에 조급하지 않다. 이 문제는 이후에 협상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크스의 혁명 이론의 관점에서 중국공산당의 홍콩 정책을 이해하기가 힘들다. 


Shigong Jiang, China’s Hong Kong: A Political and Cultural Perspective (China Academic Library),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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