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벨트의 반식민주의와 프랑스 외무부 Le monde

[1900년] 미국에게 필리핀은?

전쟁 동안 루스벨트는 전후에 인도차이나를 프랑스 제국에 반환할 수 없다는 반식민주의를 거듭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1945년초 프랑스 외무부는 미국의 정책 분석 보고서를 만들었다. 

"식민지 문제는 미국 여론이 분열되지 않은 몇가지 안 되는 주제들 중 하나이다." 여러가지 이유들 때문에, 민주당 뿐만아니라 공화당도 유럽 식민지의 해방을 원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이데올로기와 자기 이익이 반식민주의의 자양분이라는 분석이었다.

미국의 이데올로기를 분석하면서, 프랑스 외무부는 "반식민주의 혁명으로 탄생한 미국 국민은 전통적으로 식민지에 대해 적대적이다."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자신의 식민지를 획득하는 것을 항상 기피해 왔다고, 만약 그것을 획득했다면 그것은 우연에 따른 것이었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십자군에 대한 미국의 애호가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든다는 것이었다. "1914년 이전의 두 번의 전쟁에서 한번은 미국이 자신의 해방을 위해, 다른 한번은 흑인 노예 해방을 위해 싸웠다." 최근의 전쟁에서도 미국은 고귀한 목표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자연스럽게 추구한다는 것이었다. 

새로운 이데올로기는, 자유주의 국제주의  Liberal internationalists,유럽혐오주의,개신적 도덕주의로 나타났으며, 윌슨주의를 부활시키고, 탈식민주의를 장려하면서, 이번 전쟁에서 억압받는 민족을 위한 자치에 대한 미국의 지지라는 형태로 나타났다고 이 보고서는 분석했다.

프랑스 보고서는 미국 기업가들이 탈식민주의를 주장하는 것은 이전에 확보가 불가능했던 자원을 얻기위해서라고 분석했다. 동시에 미국 기업가는 자신의 상품을 팔기위한 해외 시장이 필요하고, 미국의 전시 산업 생산을 유지하고, 전후 실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탈식민을 통한 해외 시장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미국 정책의 목표는 자본과 상품을 위한 문호개방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문호개방은 유럽 경쟁자 보다는 강력한 미국에게 유리한 제도였다.  


출처-

프랑스 외무부, "미국과 식민지" 1945년 3월 12일

Foreign Ministry Report, “L’Amerique et les colonies,” March 12, 1945, Y-International, file 655, Ministère des affaires étrangères, Paris (hereafter MAE)

Mark Atwood Lawrence, Assuming the Burden: Europe and the American Commitment to War in Vietnam (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05), 24–25. 



덧글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7/12/19 19:05 # 답글

    진짜 이 시기의 프랑스가 싫어지네요. 알제리는 프랑스 쪽에서 독립을 하는게 좋지 않냐고 할 정도지만, 알제리와 프랑스는 왜 뗄레야 뗄 수 없는건지, 참....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

2018 대표이글루_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