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벨트는 샤를 드골을 제거하려했다." Le monde

[1900년] 미국에게 필리핀은?


전쟁 동안, 미국의 루스벨트가 프랑스의 샤를 드골을 노골적으로 혐오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의 압력 속에서, 그나마 드골을 보호한 것은 영국의 처칠이었다. 동맹이 골칫거리 드골은 전쟁동안 처칠이 짊어져야 할 "로렌의 십자가" 였다.

출처- 중앙일보, 1971.02.16

2차 대전 당시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은 자유 프랑스운동을 지도하던 드골 장군의 행동에 몹시 격분했으며 처칠 수상에게 드골 장군을 마다가스카르의 총독으로나 임명함으로써 그를 실질적으로 제거해버리자는 제안을 했음이 15일 공개된 당시의 미국공문서에서 밝혀졌다.

이 문서들 가운데 1943년5월8일 처칠 수상에게 보낸 장문의 서한에서 루스벨트 대통령은 드골 장군의 행동이 연합군 작전을 돕기는커녕 곤란만 일으키고 있다고 격렬히 비난하고 그를 마다가스카르총독으로 임명해서라도 자유 프랑스운동에서 제거해버리자고 제안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미안하지만 새색시(드골)의 행동이 날로 나빠지고 있으며 그녀의 태도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을 정도라고 말하고 『본인은 드골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귀하는 그를 마다가스카르 총독으로 임명하기를 바랍니다."



- 그렇다면,

처칠은 왜 드골을 왜 끝까지 두둔한 것인가?

처칠에게 드골은 동양의 식민지 유지(인도,홍콩) 를 위해 같이 힘을 합해야 하는 동맹자였다.

루스벨트의 반식민주의 성향을 고려할때, 처칠에게 드골은 전후 식민지 문제 처리 과정에서 

미국의 반식민주의 정책에 대항하는 영불 연대의 주요 동맹자가 될 것이었다. 



덧글

  • 파파라치 2017/12/12 14:15 # 답글

    그리고 처칠의 노력은 열매를 맺어, 1954년 영불 양국은 수에즈에서 식민 제국의 몇 안되는 짭짤한 유산을 지키기 위한 공동 행동을 개시하는데...
  • 파리13구 2017/12/12 14:19 #

    나세르는 중동의 히틀러로 둔갑합니다. ㅠㅠ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7/12/12 21:58 # 답글

    처칠은 수에즈, 드골은 알제리와 베트남. 아이고. 사진에서처럼 딥빡(?) 해보인 루스벨트. ㅜㅜ
  • 동쪽나무 2017/12/13 12:41 # 삭제 답글

    최대주주를 거스러지 않으면서 동업자를 구해야 하는 늙은 사자의 난해한 미션
  • 파리13구 2017/12/13 13:07 #

    처칠 정도 되니까 이 정도라도 한겁니다. ^^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

2018 대표이글루_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