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비엔푸와 프랑스의 오만... Le monde

키신저의 경고...

프랑스는 계곡에 진을 쳤고, 고지대를 베트민에게 내주었다. 항상 고지대를 점령하라는 가장 중요한 전쟁 원칙을 위반한 작전이었다. 전투 시작 전에 이 지역을 방문해 그 같은 사실을 알게 된 미국 장교가 베트민이 포대를 갖고 있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프랑스 장교에게 물었다. 프랑스 장교는 베트민에게는 포대가 없고 설사 있어도 사용할 줄 모른다고 했다. 그러나 베 트민은 포대를 갖고 있었고 사용할 줄도 알았다. 전투 첫날 프랑스 포병 사령관은 이렇게 외쳤다. “모두 내 잘못이야. 내 잘못.” 그는 수류탄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서유럽인들은 인도차이나에서 항상 힘들게 배웠다. 


데이비드 핼버스탬,최고의 인재들- 왜 미국 최고의 브레인들이 베트남전이라는 최악의 오류를 범했는가, 글항아리,2014.p.240.
 



덧글

  • 까마귀옹 2017/09/28 20:50 # 답글

    '상대가 바보라고 단정하고 작전을 세운다.'

    무능한 지휘관들이 자주 하는 실수죠.
  • 파리13구 2017/09/29 03:07 #

    흐흑.ㅠ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

2018 대표이글루_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