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슬로바키아 위기와 브레즈네프의 진정제? Le monde

키신저의 경고...



68년의 체코슬로바키아 위기는 중국의 모택동이 문화대혁명의 혼란을 끝내기로 결심하도록 영향을 줄 정도로 국제적 사건이었다. 프라하의 봄에 대한 소련의 과잉 진압으로 린든 존슨의 미국과 소련의 데탕트는 물건너간 일이 되었다.

주보크에 따르면, 브레즈네프는 원래 소련군 파병을 원치 않았다고 한다. 무력 진압 결정은 소련 총서기장에게 엄청난 심리적 긴장을 유발했다고 한다. 국가안보에 직결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많은 스테레스를 유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모든 문서고 증거는 체코슬로바키아 위기 내내 브레즈네프는 ‘극단적인 조치’, 즉 군사적 개입을 회피하기를 바랐음을 보여준다. 대신 그는 둡체크와 체코슬로바키아 지도부에 대한 정치적 압력을 가중시키는 쪽을 선호했다. 브레즈네프는 소련의 침공이 NATO의 대응을 촉발해 유럽 전쟁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결정의 짐은 총서기에게 너무 버거웠다. 위기가 진행되는 동안 사람들은 종종 그가 손을 떨면서, 겁을 먹고 창백해지며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흥미로운 사실을 보여주는 사적인 언급에서 브레즈네프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나는 온화하게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주 세게 때릴 수 있는데 그런 다음에는 사흘을 토할 것 같아요.”1)

브레즈네프는 소련 전차를 프라하에 보내는 것을 정말로 원하지 않았다. 2)  
  
일부 보고에 따르면, 1968년 동안 브레즈네프는 자신의 심리에 참을 수 없는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서 진정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나중에 치명적인 것이 될 습관으로 발전할 터였다. 3) 

1) 블라디슬라프 주보크, 실패한 제국 -냉전시대 소련의 역사 2,아카넷,2016.p.100.

2) Jeremi Suri, CONVERGENT RESPONSES TO DISORDER: CULTURAL REVOLUTION AND DETENTE AMONG THE GREAT POWERS DURING THE 1960S,p.359.

3) 블라디슬라프 주보크, 실패한 제국 -냉전시대 소련의 역사 2,아카넷,2016.pp.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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