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 호치민에 대해서... Le monde

키신저의 경고...


김정배에 따르면, 스탈린은 마오쩌뚱과 호치민 같은 아시아 공산 지도자들을 신뢰하지 않았으며, 민족해방운동의 역동성에 대해서도 기대하는 바가 별로 없었다. 스탈린에게 인도차이나와 동남아시아는 관심 밖이었다. 

스탈린은 호치민에 대해서도 안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스탈린은 호치민이 모스크바 정치노선의 충성스러운 추종자가 되기에는 지나치게 독립적이고, 민족주의적이라고 의심했다. 프랑스 공산당 지도자 모리스 토레즈는 자신의 헝가리 동지들에게, 스탈린은 호치민과 그의 일파에 대해서 다소 불신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었다. 토레즈는 스탈린이 호치민은 미국,영국 정보부와 접촉에서 너무 나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스탈린은 호가 행동 하기에 앞서 그의 조언과 동의를 구하는데 관심이 없음에 화가 난다는 것이었다. 가령, 토레즈에 따르면, 1945년 인도차이나 공산당 해산 때문에 스탈린을 설득하는데 애를 먹었다는 것이다. 해산은 베트남 민족주의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단순한 전술적 조치에 불과했음을 스탈린에게 납득시키기가 어려웠다는 것이었다. 


김정배. "베트남전쟁과 사회주의진영, 그리고 냉전체제." 역사와경계, 76 (2010.9)

Mark Atwood Lawrence,Fredrik Logevall, The First Vietnam War: Colonial Conflict and Cold War Crisis,


스탈린의 동아시아관을 보면, 그의 오리엔탈리즘을 알 수 있는가? 스탈린은 왜 모택동과 호지명을 신뢰하지 않았는가?



덧글

  • 함부르거 2017/07/24 09:32 # 답글

    오리엔탈리즘도 약간은 있었을 지 모르겠지만 그냥 자기 말 고분고분 안 들으면 다 불신했던 거 같은데요.
  • 파리13구 2017/07/24 09:40 #

    네,스탈린 스타일 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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