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과 미국-소련의 전략 핵 경쟁. Le monde

키신저의 경고...


1960년대 말, 미국과 소련은 전략 핵무기의 균형 parity 상태에 도달했다. 

1967년초-1968년말, 미국의 전략 핵무력은 1054기의 ICBM, 656기의 SLBM, 전략 폭격기의 수는 650대에서 525대로 약간 감소했다. SLBM 수는 576기에서 656기로 약간 증가했다. 

한편 소련의 전략 핵무력은 극적으로 증가했다. ICBM의 수는 1967년 500기에서 1969년 1140기로, SLBM은 100에서 185기로 증가했다. 전략 폭격기의 수는 1967년 150대에서 1969년 145대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소련의 전체 핵무기 수는 1967년 750기에서 1969년 1470기로 급증했다. 

[Dieter Dettke (2008) The scholar statesman: Henry Kissinger, Journal of Transatlantic Studies, 6:3,p.253.]

미국과 소련이 전략 핵의 균형을 인정했다는 것은 미국의 핵 우월의 시대가 끝났음을 의미했다. 

[Raymond Garthoff, Detente and Confrontation: American-Soviet Relations from Nixon to Reagan,  Brookings Institution Press,1985.p.55.]

전략 핵의 균형상태와 베트남 전쟁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이었는가?

1960년대 중반과 후반 동안, 미국의 관심사는 베트남에 집중되었다. 

이렇게 미국이 베트남에 신경이 집중될 동안, 1960년대 말에 소련의 전략 핵 무력은 급속 성장했고, 상호 핵 억지력의 균형이 예견되었고, 국방장관 맥나마라가 이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대해서, 미국이 핵 우월을 집요하게 유지해야만 하며, 소련이 핵 균형 상태에 도달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주장은 베트남전이라는 소용돌이 때문에 부각되지 못했다. 

다른 한편, 협상을 통한 군축이 필요하고, 적어도 전술적으로 소련과의 균형을 인정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Raymond Garthoff, Detente and Confrontation: American-Soviet Relations from Nixon to Reagan,  Brookings Institution Press,1985. 56.]

냉전 시대의 전략 핵무기의 역사를 돌아보면,

미국의 핵무기 독점에서, 다음으로 핵의 우월 시대로, 그리고 60년대 말이 되면 전략 핵의 균형의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전략 핵무기 분야에서 소련이 미국을 부지런히 따라잡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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