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두 개의 현실주의가 있다." Le monde

키신저의 경고...

닉슨의 국가안보 보좌관이 되기 직전에 작성한 비스마르크 관련 논문에서

키신저는 두 종류의 현실주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실을 추종하는 것과 현실을 초월하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실에 자신의 목적을 맞추는 사람과 자신의 목적에 맞게 현실을 주조하고자 하는 사람 간에는 진정한 차이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물론 다른 모든 혁명가들이 그러하듯이 비스마르크도 후자 집단에 속했다."

Kissinger, "The White Revolutionary: Reflections on Bismarck,"Daedalus, 97,No. 3 (Summer, 1968),p.910

1963년의 한 논문에서도 키신저는 다음을 주장했다. 

두 종류의 현실주의자가 존재한다. 사실을 능숙하게 다루는 자들과 그것들을 창조하는 자들이 있다. 서양은 다른 무엇보다도 그들 자신의 현실을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一Henry Kissinger, 1963 Kissinger, "Strains on the Alliance," Foreign Affairs,XXXXI (January, 1963),p.285.; Greg Grandin, Kissinger's shadow : the long reach of America's most controversial statesman, Metropolitan Books/Henry Holt and Company,2015에서 재인용.



E.H.카의 현실주의가 전자에 속했다면, 비스마르크와 키신저의 현실주의는 후자에 속했다고 할 수 있다.

현실을 초월의 대상으로 본다는 점에서, 키신저의 초월적 현실주의는 이상주의를 포용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덧글

  • 2017/06/11 13:49 # 삭제 답글

    위안부 재협상을 한다면 협상에서 우리가 일본의 양보를 얻어내는 대신 반대급부로 우리가
    일본에게 양보해야 할 카드는 뭐가 있을까요? 일본과의 경제, 군사 협력 강화, TPP 가입 등 한미일 동맹 강화라는 카드로 위안부
    재협상에서 미국의 암묵적 양해, 일본의 양보를 받아내는 빅 딜이 충분히 실현 가능한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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