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테러범을 고문하지 않겠다!"


북한의 위치를 아는 미국인 비율과 대북 정책?
북한의 지도상 위치를 안다는 사실이 미국의 북한정책에 대한 해석에 어떤 영향을 줄까?
5월 14일의 미국 뉴욕타임스 기사에 따르면,
지도 상에서 북한의 위치를 알고 있는 미국인일 수록, 북한 문제에 대한 외교적 해법을 선호한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 위치를 찍어보라는 질문을 던졌고, 응답자의 단지 36%만이 북한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위 지도의 파란 점들은 오답자들이 표시한 점들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 위치를 아는 응답자들은 북한 문제에 대한 외교적,비-군사적 해법을 지지한 반면, 그들은 북한 위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 보다 직접 군사 개입안을 덜 선호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그런 것처럼, 인민주권의 원칙에 따라. 미국의 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오는데,
북한의 위치조차 제대로 모르는 국민이 미국의 대북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식의 인민주권은 유감이다.
미국 교육의 위기와 국제질서의 혼란이 이런 식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미국 교육은 세계질서의 문제인가? ㅠ
덧글
쟤들 정말로 미국 외의 존재에는 무관심하거든요.
서울사람들이 서울 외의 지역을 시골이라고 생각하는것과 거의 동급이랄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