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키신저와 아파르트헤이트... Le monde

키신저의 경고...

<아파르트헤이트>
<키신저>
<외교정책>
<인권>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존중은 미국 외교정책이 전통적으로 주장하던 가치였다. 이렇게 미국외교정책 전통에는 도덕성,이상주의를 강조하는 경향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현실정책으로 분류되는 키신저 외교는 전통과의 단절을 의미할까?

가령, 아파르트헤이트를 자행하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백인정권에 대한 키신저의 입장은 어떤 것이었을까? 키신저의 특별보좌관이었던 원스턴 로드의 증언에 따르면 다음과 같았다.

1973년, 로드는 국무부 정책기획국 국장이었다. 그는 남아공의 백인정권에게 더 많은 압력을 행사하기를 원했던 아프리카 국 동료들에게, 키신저의 정책 기조는 “세력균형과 현실정책”에 있음을 상기시켰다. 말하자면, 흑인 인권 문제 보다는 아프리카에서의 미국 영향력 증가가 키신저 국무부의 중점적 관심사라는 것이었다. 

John Bew, Realpolitik: A History,  Oxford University Press; 1 edition (December 1, 2015),p.267. 
 

- 그렇다고, 그의 이론으로 유추할때, 키신저가 남아공의 인종차별을 비판하지 않을 것은 아니었다. 다만, 남아공의 인종차별은 인권문제로, 이는 유엔이나 인권단체의 관심사가 될 수 있지만, 미국외교의 관심사가 아니라는 논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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