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결과가 혁명적인 이유는?" La culture francaise

누가 프랑스 우파의 대선후보가 될까?

[프랑스 대선]
[마크롱][마린 르펜]




미국 워싱턴포스트

- 2017년 4월 23일 


이번 프랑스 대선 1차투표 결과는 어떻게 과거 대선 전통과의 단절을 의미하는가?

도표를 참고하면, 

프랑스 대선은 전통적으로 중도우파(공화당)과 중도좌파(사회당)의 대결이었다.


1965년 대선 - 샤를 드골 (55%) 대 프랑수아 미테랑 (사회당)

1969년 - 조르주 퐁피두 (58%) 대 포어

1974년 -지스카르 데스탱 (51%) 대 미테랑(사회당)

1981년 -프랑수아 미테랑(52%) 대 데스탱

1988년- 미테랑(54%) 대 시라크

1995년 -시라크(53%) 대 리오넬 조스팽(사회당)

2002년- 시라크(82%) 대 장-마리 르펜(극우파)

2007년- 니콜라 사르코지(53%) 대 세골렌 루아얄(사회당)

2012년- 프랑수아 올랑드(52%) 대 사르코지


2017년 프랑스 대선 1차투표 결과로 중도파 마크롱과 극우파 마린 르펜이 결선에 진출한 것은 대선 전통과의 단절을 의미한다.

프랑스 정치를 양분하던, 중도우파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과 여당 사회당의 브누아 아몽이 탈락했다.  프랑스 정치사에서 중도우파가 결선진출에 실패한 것은 1965년 대통령 직선제가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  샤를 드골, 자크 시라크,니콜라 사르코지의 중도우파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다. 

지금까지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는 양당제의 주역인 중도우파와 사회당의 대결이었는데, 제3당이 결선에 진출한 것은 3번 있었다. 가장 최근의 사례는 2002년 장-마리 르펜이 사회당의 조스팽을 탈락시키면서, 결선에 진출한 것이다. 

이번 대선 결과는 프랑스의 양당제의 구조적 위기인가,아니면 일시적인 문제에 불과한가? 

중도우파 공화당의 경우, 이번의 실패는 후보인 프랑수아 피용의 문제일 수도 있다. 피용은 정치자금 유용 스캔들에 연루된 상태이다.

사회당의 브누아 아몽은 같은 여당 소속의 프랑수아 올랑드의 통치 실패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 올랑드의 집권5년 동안 프랑스 경제는 최악의 침체였고, 지지율을 제5공화국 역사에서 2번째로 낮았고, 테러 공격으로 안보가 위협을 받았다. 좌파의 지지를 두고, 아몽은 극좌파의 멜랑숑의 도전에 취약했다.

6월로 예정된 프랑스 총선 결과도 흥미로울 것이다. 결선에 진출한 마크롱이 소속된 전진당의 소속의원은 현재 없고, 극우파 마린 르펜의 국민전선 의원은 2명 뿐이다. 

다수파 여당의 지원이 없는 프랑스 대통령의 정치실험이 성공할 수 있을까?   



덧글

  • K I T V S 2017/04/24 15:26 # 답글

    르펜이 짱 드신건가?!
  • 파리13구 2017/04/24 15:29 #

    2위로 결선에 진출합니다.
  • ㅇㅇ 2017/04/24 18:15 # 삭제 답글

    아마 르펜은 확장성이 없어서 결선에선 안되겠죠? 여론조사 결과도 그렇고
  • 파리13구 2017/04/24 20:10 #

    거의 0% 가깝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 RuBisCO 2017/04/24 22:47 # 답글

    마크롱 보니 포퓰리즘과 거리가 있는 공약을 걸었던데 당선이 힘들어보입니다.
  • 제트 리 2017/04/25 23:22 # 답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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