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벨기에의 중립에 대해서... Le monde

외교에서 중재자 Honest broker 란 무엇인가?



키신저에 따르면, 1830년의 벨기에 독립은 빈체제의 효율적 작동의 좋은 예이다.

1830년의 벨기에 혁명은 네덜란드로부터의 독립을 추구했다. 18세기 내내, 유럽의 지배에 나선 군대들은 바로 네덜란드의 이 지역을 통과한 바 있었다.

영국의 입장에서, 그 세계전략이 제해권에 있는 가운데, 영불해협 건너의 앤트워프 항이 우호적인 국가의 수중에 있는 것이 중요했고, 어떤 경우에도 이 항구를 다른 유럽강대국이 차지해서는 안되었다. 

벨기에 문제 해결을 위한 런던회담에서 유럽 강대국들은 새로운 해법을 제시, 벨기에 독립을 인정하며, 신생국이 "중립"임을 선언했는데, 이는 당시까지 강대국 관계에서 알려지지 않은 개념이었다. 물론 신생국이 스스로 확고하게 선언한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다. 신생국 벨기에는 군사동맹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며, 외국군대의 주둔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이 서약을 강대국들이 보중했고, 강대국들은 벨기에 중립의 위반을 막을 의무를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국제적으로 보장된 벨기에의 지위는 거의 한세기 동안 유지되었다. 영국이 제1차세계대전에 개입한 것은 벨기에 문제 때문이었다. 이 전쟁에서 독일군은 벨기에 영토를 프랑스 침공을 위한 통로로 이용했다.


-출처

키신저, 세계질서, 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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