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은 제2의 맑스와 레닌이 아니었다!"
키신저의 경고...

개디스에 따르면, 스탈린은 위대한 러시아 민족주의자였다. 그는 자신이 비러시아 계 출신이라는 사실을 민감하게 생각했다. (그루지아 출신)

그의 야심은 과거의 모스크바 대공의 그것을 따르는 것이었다. 주변의 영토를 거두어 들여서, 지배하는 것이었다. 스탈린은 표면적으로는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를 주장하면서 진짜 목표를 은폐하려 했다. 

스탈린에게 가장 영향력있는 역할모델은 , 그의 전기 작가 로버트 터커가 확인해준 것처럼, 레닌이 아니었고, 심지어 맑스도 아니었다. 그것은 표트르 대제였고, 궁극적으로 이반 뇌제 (폭군 이반) 였다.

스탈린의 통치는 과거의 짜르의 전제적 그것의 양식을 반복했다. 짜르식 통치란, "나라의 자원을 소모하면서, 짜르는 국민의 자신감을 고양시키지 않고, 국력만을 높였다. 국가는 비만이 되지만, 민중은 야위어갔다.


- John Lewis Gaddis; The Tragedy of Cold War History. Diplomatic History 1993; 17 (1)

- 푸틴도?  

- 스탈린을 제2의 맑스,레닌으로 보느냐, 아니면 표트르 대제,이반 뇌제의 재림으로 보느냐에 따라
미국의 정책은 바뀔수도 있었다. 

만약 후자였다면, 평화공존은 가능한 대안이었다. 
by 파리13구 | 2017/03/19 08:59 | Le monde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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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액시움 at 2017/03/19 12:34
그런데 조지아 출신인 스탈린이 왜 악질 러빠가 되었는지 그 계기가 궁금해지는군요.
Commented by 111 at 2017/03/19 13:33
어떤 집단에서 출신상 약점이 있는 사람이 오히려 더 과격해지는 사례가 많은데 그런 경우가 아닐런지요.
Commented at 2017/03/19 14:1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전위대 at 2017/03/19 15:19
흐루쇼프는 스탈린이 자신을 알렉산드르 1세와 동일시하면서 유럽의 질서를 창출할 자격이 있다고 보았다고 했지요. 블라디슬라프 주보크도 스탈린의 목표를, 과거 러시아 제국의 토대를 계승한 사회주의 제국 건설이라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7/03/20 03:33
스탈린이 알렉산드르 1세였다면,

냉전은 19세기의 빈체제와 같은 평화체제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키신저의 <회복된 세계>같은 책도 재미있습니다.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17/03/19 20:54
일단 푸틴이 공산주의자가 아닌 것은 확실하지만 국민 생활 안정에 대한 관심은 아마도 스탈린보다는 높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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