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이클 플린 사퇴에 대해서...ㅠ

트럼프,"테러범을 고문하지 않겠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플린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러시아와의 부적절한 내통 의혹 속에 결국 사퇴했다고 한다.

플린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세르게이 키슬략 주미 러시아 대사와 접촉하면서 '대(對) 러시아 제재 해제'를 논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퇴하게 되었다고 한다.

미국 언론은 미국 법무부가 지난달 말에 백악관에 접촉 사실에 대해 보고했다고 한다. 언론은 플린이 러시아의 협박에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해 왔다.

플린에게 치명적이었던 것은 일개의 시민이 러시아 제재와 관련된 미국 외교에 개입했다는 점이다. 이는 불법이다. 플린과 러시아 대사와의 통화는 그가 공직에 임명되기 전인 작년 연말이었다. 비록 국가안보보좌관이 되는 것이 유력하다고 하더라도, 일개 개인이 국정에 개입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치명타는 지난 월요일에 오바마의 정부 관리가 트럼프의 백악관에 통화 사실의 세부 내용에 대해 경고했음이 언론에 보도된 것이었다. 

플린이 받는 의혹은 다음과 같다.

- 플린이 지난 12월에 러시아 대사와 수차례 전화 통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플린은 자신과 러시아 대사가 미국의 제재를 토론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플린을 두둔하는 주장을 했다.

- 플린의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플린이 제제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

- 월요일, 백악관은 트럼프가 플린을 완벽하게 신뢰한다고 발표했다.

- 백악관 대변인이 대통령이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한 뒤 몇시간 뒤, 백악관은 플린의 사임 소식을 발표했다.


플린의 사임은 트럼프의 미국과 푸틴의 러시아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까?

친러시아 성향의 플린의 사임으로, 제재 완화를 통해 미러 관계 개선의 국정동력이 상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보 보좌관 후임자 선정이 결정될 동안, 국가안보 정책은 표류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플린과 함께, 플린이 임명한 측근 비서관들도 옷을 벗게 된다면, 트럼프의 러시아 정책은 다시 안개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미국의 정책 표류에 실망한 러시아의 푸틴이 동유럽에서 작은 도발이라도 해 나온다면, 

트럼프 시대의 러시아 정책은 반-러시아적 성격을 가지게 될 수도 있겠다. 


미국에서 일개 개인이 국정에 개입하는 것이 불법이라면,

대통령과의 오랜 개인적 인연으로, 어려운 시절에 대통령에게 도움을 준 사람이 국정을 농단하는 것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그리고 이번 파문은

시작의 끝일까. 끝의 시작일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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