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나치 독일 부상에 대한 스탈린의 인식은? Le monde

키신저의 경고...


1935년 유럽에서 독일과 이탈리아가 위협적으로 부상했을때, 이에 대한 스탈린의 인식은 어떤 것이었는가?

1935년 7-8월의 코민테른 제7차 대회는 이 문제를 토론했다. 

코민테른은 파시즘은 민주 民主를 탈취하고 그동안 인류가 쟁취해 낸 위대한 사회적 권리 및 개념적 성과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코민테른 집행위원회 위원장 드미트리프는 “현재 자본주의국가의 대중은 무산계급 독재냐 민주 자본주의냐가 아니라 자산계급 민주냐,파시스트주의냐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소련이 영국,프랑스와 집단안보 체제 구축 노선에 호응하기 위해서 각국 공산당은 반드시 민주를 옹호하고 대중을 동원해 광범위한 반파시스트 전선을 조직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리하여,혁명의 깃발은 또다시 내려졌다.

션즈화, 조선전쟁의 재탐구- 중국·소련·조선의 협력과 갈등,선인,2014.pp.75-76.

하지만, 스탈린은 코민테른의 상황인식과 다른 판단을 하고 있었다.

1935년 9월 2일

스탈린, 라자리 카가노비치와 몰로토프에게 편지 

“이탈리아와 독일의 블록과 영국과 프랑스의 블록이라는 두 개의 동맹체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들 사이에 말다툼이 커지면 커질수록,소련에게 더 좋습니다. 우리는 양측 모두에 빵 을 팔수 있고, 그래서 그들은 계속 싸울 것입니다. 지금 당장 한 쪽이 다른 한 쪽에 승리한다면 우리에게 이롭지 않습니다. 이 말다툼이 가능하면 다른 쪽에 대한 한 쪽의 재빠른 승리 없이 계속되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합니다.”

블라디슬라프 주보크, 실패한 제국 -냉전시대 소련의 역사 1,아카넷,2016.p.94. 



덧글

  • eggry 2017/02/09 05:01 # 답글

    하지만 파시스트들이 자기를 제일 노리고 있을 줄은 몰랐...
  • 파리13구 2017/02/09 08:31 #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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